무역업계, 새 정부에 "미국발 관세 리스크 적극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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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경제통상 공약 가운데 국내 무역업계가 가장 기대를 거는 공약은 미국발 관세 리스크 대응 등 '전략적 통상 정책 추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희철 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은 "무역업계는 새 정부가 안정적 통상 환경 구축, 기술 집약형 수출 품목의 다변화 및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기업 전환 등을 차질 없이 이뤄주기를 기대한다"며 "미국발 관세 이슈,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외부 리스크를 극복하고 수출 동력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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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20.7% 응답자 '전략적 통상' 강조
이재명 정부의 경제통상 공약 가운데 국내 무역업계가 가장 기대를 거는 공약은 미국발 관세 리스크 대응 등 ‘전략적 통상 정책 추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10~11일 무역업계 임직원 41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새 정부의 경제통상 공약 중 가장 우선 실현돼야 할 공약을 묻는 항목에서 가장 많은 20.7%의 응답자가 ‘국익 극대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통상 정책’을 꼽았다.
이어 ▷수출 품목·시장 다변화(20.3%) ▷내수·강소기업의 수출 기업화(18.1%) 등 순이었다. ‘전략적 통상 정책’의 세부 과제로는 미국발 관세 리스크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무역협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자동차 등 우리 주력 수출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기업들은 타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출 여건 조성을 바라고 있다”고 해석했다.
올해 수출 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3.3%는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거나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38.9%, 17.8%에 그쳤다.
정희철 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은 “무역업계는 새 정부가 안정적 통상 환경 구축, 기술 집약형 수출 품목의 다변화 및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기업 전환 등을 차질 없이 이뤄주기를 기대한다”며 “미국발 관세 이슈,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외부 리스크를 극복하고 수출 동력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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