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구상하는 은퇴 시기는? “2년 단위로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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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지금은 2년 단위로 생각하고 있다. 그게 현재 나에게 남은 계약기간이기도 하다." 은퇴 시기에 대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남긴 코멘트였다.
커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에서 은퇴와 관련된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우회적으로 답했다.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커리의 나이는 만 40세가 된다.
커리가 선수 생활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골든스테이트의 기조는 여전히 윈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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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에서 은퇴와 관련된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우회적으로 답했다.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은 타 종목 선수, 배우 등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셀러브리티가 출전하는 골프 대회다. NBA 선수 가운데 손꼽히는 골프 실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한 커리는 2023년 대회에서 우승, 화제를 모았다. 2000년 이후 현역 프로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사례였다.
여전히 NBA를 대표하는 스코어러로 활약 중인 데다 동안을 유지하고 있지만, 커리도 어느덧 16시즌을 치른 30대 후반의 베테랑이다. 1988년생으로 만 38세며,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은 2026-2027시즌까지다. 지난해 골든스테이트와 6260만 달러(약 859억 원)에 1년 연장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커리의 나이는 만 40세가 된다.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처럼 40세 이후에도 선수로 활약할 여지는 남아있지만, 커리가 선수로 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도 분명한 바다.
커리는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 현장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은퇴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커리는 이에 대해 “모르겠다. 지금은 2년 단위로 생각하고 있다. 그게 현재 나에게 남은 계약기간이기도 하다”라며 우회적으로 답했다.
통산 3점슛 1위(4058개)에 올라 있는 커리는 지난 시즌 70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평균 32.2분 동안 24.5점 3점슛 4.4개(성공률 39.7%) 4.4리바운드 6어시스트 1.1스틸로 활약했다. 여전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에이스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다. 올NBA 세컨드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커리가 선수 생활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골든스테이트의 기조는 여전히 윈나우다. 커리와 더불어 드레이먼드 그린, 지미 버틀러과의 계약도 2026-2027시즌에 만료된다.
커리 역시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일에 대한 불확실성, 끝이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여전히 선수로 뛰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커리는 얼마 남지 않은 커리어에서 우승 횟수를 추가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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