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기 등 [이 책]

김유진 기자 2025. 7. 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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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 지음.

'백의 그림자' '디디의 우산' 등으로 유명한 작가의 신작 에세이.

격랑의 시간 속 작가는 매일의 삶을 일기로 기록하며 광장과 집 안, 거리와 책상 앞을 쉼 없이 오갔다.

쓰즈키 교이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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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기

황정은 지음. ‘백의 그림자’ ‘디디의 우산’ 등으로 유명한 작가의 신작 에세이. 전작 ‘일기’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에세이집은 현직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라는 초유의 사태 이후를 배경으로 삼는다. 격랑의 시간 속 작가는 매일의 삶을 일기로 기록하며 광장과 집 안, 거리와 책상 앞을 쉼 없이 오갔다. 창비. 192쪽, 1만4000원.

자동차 급발진을 파헤치다

반주일 지음.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자동차 급발진 문제를 공학, 경영, 법률, 소비자보호 등 융복합적인 접근으로 심층 분석한다. 자동차 급발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동차 급발진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풀어낸다. 박영사. 504쪽, 2만9000원.

음악의 역사

로버트 필립 지음. 이석호 옮김. 음악가이자 작가, BBC 예술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저자가 설명하는 음악의 역사. 지역과 인물, 형태, 악기, 장르 등을 넘나드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아가 현대의 음악 장르와 그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분석하고 가늠한다. 소소의책. 412쪽, 2만7000원.

교황 레오 14세

도메니코 아가소 지음. 이재협 외 3인 옮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콘클라베 순간부터 새 교황의 삶과 사목 철학을 따라가는 첫 전기.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교지, 수도회, 주교직을 거쳐 교황직에 이르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살펴본다. 가톨릭출판사. 224쪽, 2만 원.

미적 인간을 위한 스무 개의 대화사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엮음. 지난 20년간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정책을 관통해온 주요 키워드와 화두 열 가지에 대한 스무 명의 철학자·예술가·교육가의 대화. 예술교육은 개인의 삶과 사회 공동체 발전에 필요한 중요한 가치들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필수적인 과정임을 강조한다. 이야기장수. 264쪽, 1만8000원.

극장에는 항상 상훈이 형이 있다

한상훈 지음. 다수의 독립영화에 단역이나 스태프, 연출로 참여한 것은 물론 영화 매체에 영화 글을 쓰고 있는, 영화에 ‘미쳐 있는’ 저자의 영화 이야기. 삶보다 더 진실했던 영화들에 바치는 아름다운 헌사이자, 아직 영화로 위로받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연서 같은 책이다. 불란서책방. 280쪽, 1만8500원.

도시 관측소

김세훈 지음. 도시설계학자 서울대 김세훈 교수가 전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에서 나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어떤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하는지, 개인의 일상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안내한다. 책사람집. 308쪽, 1만9800원.

쓰는 인간

롤런드 앨런 지음. 손성화 옮김. 노트가 단순한 기록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생각을 넓히는 창의적 공간이자 사유의 동반자임을 증명한다. 이와 함께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리 퀴리, 밥 딜런 등 수많은 인물의 노트 이야기를 들려준다. 상상스퀘어. 544쪽, 2만4000원.

버릴 수 없는 티셔츠

쓰즈키 교이치 지음. 이홍희 옮김. 일흔 장의 버릴 수 없는 티셔츠와 그에 얽힌 일흔 편의 이야기를 엮었다. 펑크 공연에서 보컬과 맞바꾼 티셔츠, 아버지에게 물려받고 매일 애용해 헐어버린 티셔츠 등을 통해 일흔 명의 삶을 엿본다. 안그라픽스. 364쪽, 2만3000원.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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