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SK하이닉스 첫 30만 돌파…코스피 4년만 장중 3200선 연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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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전 세계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관련 밸류체인에 속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30만원을 넘기는 등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달 초 20만4500원에서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30만1000원으로 45% 넘게 뛰었다.
실제 지난 9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4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전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6% 가까이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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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전 세계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관련 밸류체인에 속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30만원을 넘기는 등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5거래일 연속 올라 장중 3200을 돌파했다. 지수가 장중 320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 7일(3,201.76)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달 초 20만4500원에서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30만1000원으로 45% 넘게 뛰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SK하이닉스를 향한 매수 심리에도 불이 붙은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실제 지난 9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4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전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6% 가까이 뛰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AI(인공지능) 가속기에 특화된 메모리 반도체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의 최신 고성능 제품을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있어 주가가 엔비디아와 동조화(커플링)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엔비디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재차 상승세를 나타내며 종가 기준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에 대한 눈높이를 앞다퉈 재조정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대신증권, 다올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흥국증권, BNK투자증권, 상상인증권, LS증권, NH투자증권, 신영증권 등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대체로 30만원대 중후반에 형성됐다.
신한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적정주가를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38만 원으로 제시했다. 압도적인 D램 수익성이 경쟁 우위를 재차 증명할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만큼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마이크론의 HBM3e 시장 진입이 예상되고, 삼성전자의 HBM4의 샘플 공급이 시작되기 문에 SK하이닉스의 독점적 시장 지위 유지에 대한 우려가 점증될 것”이라며 “이는 높아져 있는 SK하이닉스 주가 밸류에이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손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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