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펑펑’ 토트넘의 폭풍 보강, ‘1027억’ 이어 ‘1128억 또’ 쓴다!…돌풍 노팅엄 에이스 ‘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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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아무래도 새 시즌을 단단히 준비하는 모양이다.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의 깁스화이트 영입을 두고 "지난시즌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에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10번 자리에 미켈 담스고르를 중용했는데, 그는 10도움을 올리며 리그 공동 4위에 올랐다. 깁스화이트는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경쟁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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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아무래도 새 시즌을 단단히 준비하는 모양이다. 하루 사이 또 한 명의 공격수 영입에 가까워졌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팀 노팅엄 포레스트의 에이스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깁스화이트 영입에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128억 원)의 방출 조항을 발동했다. 이적이 확정됐다. 금요일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다니엘 테일러 기자 또한 깁스화이트의 토트넘행을 다뤘다. 두 기자는 “토트넘이 깁스화이트의 방출조항을 발동했다. 그의 영입으로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은 선수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깁스화이트는 2000년생 잉글랜드 출신 2선 자원이다. 울버햄튼에서 성장한 그는 스완지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은 뒤 2022년 노팅엄으로 이적했다.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으나, 주로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용 받고 있다. 빠른 속도와 연계 능력, 득점력까지 갖추고 있는 전천후 자원이다. 노팅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2022-23시즌 38경기 5골 8도움, 2023-24시즌 42경기 6골 10도움, 지난 시즌 38경기 7골 10도움으로 매 시즌 커리어 하이를 써 내렸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그는 지난해 9월 잉글랜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부임 후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병행하기 위해서는 선수단 강화 또한 불가피하다.


토트넘은 하루 사이에 1억 1,500만 파운드(약 2,143억 원)의 이적료를 지출하게 됐다. 10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을 위해 5,500만 파운드(약 1,027억 원)의 거래를 확정했다. 이후 깁스화이트의 방출 조항(6,000 파운드)까지 발동하며 폭풍 지출을 이어갔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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