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상륙’ LG 엑스붐…“JBL과 경쟁할 만” 호평 잇따라

김현일 2025. 7. 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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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유럽 오디오 시장에 출시한 '엑스붐(xboom)' 신제품이 현지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독일 전문 오디오 전문 매체 아레아 DVD는 엑스붐 스테이지301에 대해 "AI 사운드와 LED 조명의 융합이 인상적이다. LG전자가 330유로도 안되는 가격으로 경쟁자를 두려워할 필요 없는 최첨단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어 냈다"며 400유로 이하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의 '레퍼런스' 등급 제품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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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오디오 시장에 ‘엑스붐’ 신제품 출시
현지 매체 “사운드·디자인·조명 등 놀라워”
LG전자가 출시한 콤팩트 스피커 ‘LG 엑스붐 바운스’와 고출력 스피커 ‘LG 엑스붐 스테이지 301’,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 그랩’.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전자가 최근 유럽 오디오 시장에 출시한 ‘엑스붐(xboom)’ 신제품이 현지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 그랩’을 비롯해 120W의 고출력 스피커 ‘LG 엑스붐 스테이지 301’, 콤팩트 스피커 ‘LG 엑스붐 바운스’를 지난 4월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북미,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이들 신제품은 그래미상 9회 수상 경력을 지닌 세계적 뮤지션이자 기업가 윌아이엠과 협업해 사운드·디자인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하며 주목을 받았다.

‘LG 엑스붐 그랩’은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로부터 “기존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대표 제품인 JBL 플립7과 경쟁할 만한 완성도”라는 평가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추천 블루투스 스피커 4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테크레이더는 “엑스붐 그랩은 역동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며 휴대용 스피커임에도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만들어낸다”며 “사운드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 밝은 조명, 그리고 휴대용 스트랩이 마음에 든다면 LG 엑스붐 그랩은 결코 실망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독일 전문 오디오 전문 매체 아레아 DVD는 엑스붐 스테이지301에 대해 “AI 사운드와 LED 조명의 융합이 인상적이다. LG전자가 330유로도 안되는 가격으로 경쟁자를 두려워할 필요 없는 최첨단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어 냈다”며 400유로 이하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의 ‘레퍼런스’ 등급 제품으로 지정했다.

또한 “음향적으로는 전문가의 튜닝을 거쳐 거칠거나 왜곡된 사운드 없이 깨끗한 보컬과 정밀하고 저음역대가 인상적이다”라고 호평했다.

스페인 매체 라라손은 엑스붐 바운스에 대해 “윌아이엠의 영향력이 충분히 느껴지는 제품이다. 강력한 사운드와 과감한 디자인, 조명, AI 기능 등 흔히 볼 수 없는 디테일이 정말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앞서 LG전자는 글로벌 오디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오디오 사업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재편했다. ‘포터블 오디오’, ‘웨어러블 오디오’, ‘홈 오디오’ 등으로 제품군을 세분화해 고객 맞춤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엑스붐 브랜드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JBL, 뱅앤올룹슨, 소노스, 보스 등 강자가 즐비한 시장에서 AI 음장 기술과 LG 고유 사운드 철학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엑스붐 포터블 스피커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AI와 사운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오디오 시장에서 K-오디오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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