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스캔] 테토녀 vs 에겐녀... 에스파 윈터 일상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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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개인의 성격 유형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MBTI가 유행을 이끌었다면, 최근 성격 유형을 엿볼 수 있는 기준으로 새롭게 급부상 한 키워드는 '테토녀·테토남' '에겐녀·에겐남'이다.
상반된 느낌의 '테토녀 룩'과 '에겐녀 룩'의 각기 다른 매력은 윈터의 일상 패션에서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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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도 묻어나는 '테토' '에겐' 무드... 윈터 일상룩에서 엿보는 차이점은

최근 몇 년 사이 개인의 성격 유형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MBTI가 유행을 이끌었다면, 최근 성격 유형을 엿볼 수 있는 기준으로 새롭게 급부상 한 키워드는 '테토녀·테토남' '에겐녀·에겐남'이다.
테토녀와 테토남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특징이 도드라지는 사람들, 에겐녀와 에겐남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다. 각기 다른 성격 특성을 토대로 고유의 기질을 구분하는 해당 용어는 최근 MBTI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곳곳에서 언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테토녀와 에겐녀의 상반된 매력은 성격 뿐만 아니라 패션에도 적용되며 '테토녀 룩' '에겐녀 룩'이라는 스타일로 파생, 주목을 받고 있다.
자기 주장이 확실하고 걸크러시 느낌이 강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선호하는 테토녀들의 특징을 담은 일명 '테토녀 룩'은 무심한 듯 쿨한 스타일링과 중성적인 매력이 포인트다.
반면,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감성적인 느낌과 섬세한 무드를 선호하는 에겐녀들의 특징이 묻어나는 '에겐녀 룩'은 조금 더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컬러 역시 '테토녀 룩'에 비해 조금 더 밝고 화사한 것도 특징이다.

상반된 느낌의 '테토녀 룩'과 '에겐녀 룩'의 각기 다른 매력은 윈터의 일상 패션에서도 엿볼 수 있다.
윈터는 최근 스트릿 패션의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컬러풀한 아우터에 오버핏 팬츠를 매치하거나,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반소매 티셔츠에 워크웨어 느낌의 팬츠, 볼캡을 함께 매치하며 중성적인 매력을 담은 '테토녀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일상 패션에서는 '에겐녀 룩' 무드로 반전 매력을 자아내기도 했다. 윈터는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와 플라워 패턴의 쉬폰 소재 민소매 원피스 등을 착용해 여성미가 느껴지는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 스트릿 무드 패션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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