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preview] '중국 격파' 홍명보호, '67년 무패' 홍콩도 잡는다! 일본전 앞서 동아시안컵 '우승 시동'

김아인 기자 2025. 7. 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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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홍콩 상대로 동아시안컵 2연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홍콩을 상대한다.

이제 2차전 상대는 홍콩이다.

무더위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일단 홍콩 상대로 확실한 결과를 챙겨야 일본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우승을 위한 발판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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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포포투=김아인]


홍명보호가 홍콩 상대로 동아시안컵 2연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홍콩을 상대한다. 한국은 1차전에서 중국에 3-0으로 완승을 거뒀고, 오는 15일 일본과 3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중국을 3-0으로 격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반 8분 만에 이동경의 환상적인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1분 주민규가 헤더로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후반 들어 김주성의 쐐기골까지 더하면서 중국 상대로 최근 6경기 연승을 달렸고, 무실점 행진까지 이어가며 순조로운 우승 여정을 시작했다.


이제 2차전 상대는 홍콩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7위' 홍콩은 이 대회 최약체로 평가받는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떨어지지만, 애슐리 웨스트우드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린 그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왔다. 최근 팀 분위기도 좋다. 이번 대회를 정말 기대하고 있고, 잃을 게 없기 때문에 아시아의 최정상급 팀들과의 대결을 마음껏 즐기고,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대회에 임하는 목표를 전했다.


사진=KFA

큰 이변이 없다면 한국은 홍콩을 상대로도 손쉽게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홍콩은 1차전에서 일본을 만나 1-6으로 크게 패했다. 전반에만 5골을 내주며 무너졌지만, 그나마 후반 들어 한 골을 만회하면서 일본 상대로 27년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 역시 홍콩에 무실점과 다득점 승리를 모두 챙겨야 한다. 일본을 만나기 전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또한 중요하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홍콩 상대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1973년 이후 52년 동안 무려 14경기 연승을 달리고 있고, 1958년 이후 67년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있다. 1977년 월드컵 최종 예선을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는 32골을 몰아쳤고, 단 2실점만 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전 승리를 거두면 마지막 상대로 '숙적' 일본이 기다리고 있다. 사실상 이 대회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될 경기다. 한국은 동아시안컵 최다 우승(5회)에 빛나지만, 지난 2022년 대회에서는 일본에 0-3으로 패하면서 우승컵을 내줬다. 무더위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일단 홍콩 상대로 확실한 결과를 챙겨야 일본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우승을 위한 발판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다.


사진=KFA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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