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0 대파' 홍명보호, 홍콩과 동아시안컵 2차전...로테이션 적극 활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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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꺾으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는 최약체 홍콩을 상대로 결과와 실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를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홍콩과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중국전에 이어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최약체로 분류되는 홍콩전에서는 더 많은 새 얼굴들을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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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꺾으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는 최약체 홍콩을 상대로 결과와 실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를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홍콩과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들은 선수 차출에 반드시 응할 의무가 없어 국내파 위주로 꾸려졌다. 26명 중 23명이 K리거, 3명은 일본 J리그 팀 소속이다.

앞서 한국(FIFA랭킹 23위)은 지난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중국(94위)을 3-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20분 만에 2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하면서 이날 총 6명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김봉수(대전)가 선발 출전했고, 이호재(포항)와 모재현, 서민우(이상 강원), 강상윤(전북), 이승원(김천)이 A대표팀에서 첫 경기를 소화했다.

홍명보 감독은 중국전에 이어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최약체로 분류되는 홍콩전에서는 더 많은 새 얼굴들을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승원(서울)과 서명관, 조현택(울산), 김동헌(인천), 변준수(광주), 김태현(전북) 등이 A매치 첫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홍 감독은 홍콩전에서 전술적 실험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과 경기에서 변형 스리백을 활용한 홍 감독은 선수들이 주문대로 전술을 잘 소화했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중국전에서 양쪽 윙백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고 스리백을 형성했던 박진섭(전북)도 빌드업 시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홍콩(153위)은 대회 첫 경기인 일본과 맞대결에서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6으로 대패했다.
한국과 홍콩전 역시 객관적 전력면에서 한국의 완승이 예상된다. 한국과 홍콩의 역대 전적은 22승 5무 2패로 한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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