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며느리와 눈맞은 아빠, 재산 털어 '사랑의도피'…인도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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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50대 남성이 아들의 약혼녀와 결혼하기 위해 가족 재산을 가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사는 샤켈(55)은 아내와의 사이에서 자녀 6명을 두고 있다.
아내는 "아이샤는 원래 아들의 아내가 될 운명이었는데, 내 남편의 아내가 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들은 "조부모가 아버지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심지어 아이샤와 결혼하는 것을 도와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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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50대 남성이 아들의 약혼녀와 결혼하기 위해 가족 재산을 가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사는 샤켈(55)은 아내와의 사이에서 자녀 6명을 두고 있다.
샤켈은 15세 아들의 결혼을 위해 온화한 성격을 가진 여성 아이샤(22)에게 접근했다. 그는 결혼을 주선한다는 이유로 인근 마을에 사는 아이샤의 집에 자주 방문했다.
샤켈 아내는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을 두 차례 목격하고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샤켈은 폭언과 폭행으로 대응했다.
결국 아내는 아들 도움으로 샤켈의 휴대전화에서 두 사람의 은밀한 사진을 발견하는 등 불륜 증거를 확보했다. 충격에 휩싸인 아들은 약혼을 취소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샤켈이 집에 있는 20만루피(한화 약 320만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을 가지고 아이샤와 함께 델리로 도망친 것이다.
얼마 뒤 샤켈은 아내에게 전화해 "아이샤와 결혼했다"고 통보했다. 인도는 무슬림 남성이 최대 4명까지 아내를 둘 수 있도록 중혼을 허용하고 있다.
아내는 "아이샤는 원래 아들의 아내가 될 운명이었는데, 내 남편의 아내가 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들은 "조부모가 아버지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심지어 아이샤와 결혼하는 것을 도와줬다"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은 가족이 신고할 경우 절도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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