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尹, 기각 예상해 구속 충격 클 것…세상인심 좀 그렇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사정을 아는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 서정욱 변호사가 "아마 (윤 전) 대통령도 그렇게(구속영장이 기각될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상당히 그 충격이 좀 컸지 않을까 이렇게 본다"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가족 근황'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이랑 성격이 180도 반대지 않느냐. 윤 대통령은 또 평생 검사니까 이걸 대범하게 좀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하는데 김 여사는 이제 아무래도 힘들어하고, 이런 부분이 처음이지 않는가"라며 "그래서 아마 입원할 정도까지 원래도 이게 우울증이 좀 있었는데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좀 심해질 수가 있다"고 부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리 다툼 여지 있어 기대했는데 구속"
"김 여사 모친에 같이 아파트 가라 권유"
"원래 우울증,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져"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사정을 아는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 서정욱 변호사가 “아마 (윤 전) 대통령도 그렇게(구속영장이 기각될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상당히 그 충격이 좀 컸지 않을까 이렇게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기각될 걸로 생각했고 변호인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다”며 “내란이라는 게 구속 취소로 풀려났는데 이번에 혐의들이 전부 내란 과정에 있었던 하나의 과정 과정의 문제이지 않느냐. 예를 들어 계엄 포고문을 사후에 한다든지 체포까지. 가장 큰 게 풀렸기 때문에 또 이게 법리적 다툼의 여지도 있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근데 그래서(구속돼서) 아마 대통령이 충격이 좀 클 걸로 본다”고 짐작했다.
서 변호사는 진행자가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들조차 공격받으며 떠나는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는데 본인은 변호인으로 참여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묻자 “옛날에 탄핵 때 참여 제안을 받았는데 오히려 이제 방송에서 도와주는 게 더 도움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양해를 구하고 (윤 전) 대통령도 이해한 것”이라며 “공식 변호인 하면서 방송하면 또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원래 정승 집에 개가 죽으면 (문상객이) 많이 오지만 정승이 죽으면 안 오지 않느냐”며 “세상인심이 좀 그런 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서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구속 이후 가족들의 반응’을 묻는 진행자의 말에는 “김건희 여사 변호사하고 한번 통화를 해봤다”며 “변호인 선임이 제대로 안 됐단다. 지금 최지우 변호사 혼자서 하고 있고 여러 변호사들과 면담, 선임(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검에서 아무 소환 통보가 없기 때문에 곧 (변호사를) 선임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며 “김 여사 혼자 우울증이 좀 심하지 않느냐. 이번에 입원도 했고 그래서 혼자 있는 것보다 이제 어머님이 같이 아파트에 가서 있으면 어떠냐. 이렇게 제게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행자가 ‘그래서 어머니가 가신다고 했는가’라고 묻자 “모르겠다. 그렇게 권유했다”고 답변했다.
서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가족 근황’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이랑 성격이 180도 반대지 않느냐. 윤 대통령은 또 평생 검사니까 이걸 대범하게 좀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하는데 김 여사는 이제 아무래도 힘들어하고, 이런 부분이 처음이지 않는가”라며 “그래서 아마 입원할 정도까지 원래도 이게 우울증이 좀 있었는데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좀 심해질 수가 있다”고 부연했다.
또 “(김 여사가) 우울증이라도 활동할 수 있지 않는가”라며 “제가 한 번 전에 갔을 때 코바나 컨텐츠에 가 있더라. 좀 이렇게 활동하는 게 오히려 우울증에 더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아울러 서 변호사는 이른바 김 여사 모녀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를 두고는 “직접 본 적은 없다. 옛날에 제가 잔고 증명 판결을 가지고 방송했기 때문에 어떤 분인지는 잘 들어서 알고 있다”며 “최은순 여사님하고 상당한 친분이 있어서 사업을 좀 같이 했었다”고 말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전격 합의(상보)
- 尹 수용번호 3617번 …서울구치소 2평대 독방 수감
- "오싹한 제보 있었다"...미제로 남은 '제주판 살인의 추억' [그해 오늘]
- '7월 대지진' 괴담에 일본 안 가나 했더니…반전 결과
- "나 힘 XX 세지?"...아버지뻘 택시기사 폭행 자랑한 유튜버, 결국
- 마크롱, 영국 왕세자빈에 윙크…"영부인한테 또 한대 맞겠네"
- "피해자 보복 우려했다"…7년 전 여중생 집단 성폭행 일당 기소
- 백종원 더본, ‘농지법 위반’ 논란 공장 결국 폐업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US 어댑티브 오픈 3년 연속 준우승
- "머리카락 잘라줄게" 흉기로 두피 '싹둑'…20대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