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수사받던 전남 경찰관, 30만 원 훔친 혐의로 또 입건
유영규 기자 2025. 7. 1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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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추가 입건됐습니다.
어제(10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사기 혐의 등으로 전남경찰청 소속 30대 A 경장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경장은 지난해 12월 사기 사건 피해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이 불거져 지난 2월 직위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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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청
사기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추가 입건됐습니다.
어제(10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사기 혐의 등으로 전남경찰청 소속 30대 A 경장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경장은 지난 6∼8일 목포시 죽교동 한 잡화점에서 3차례에 걸쳐 현금 3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잡화점은 A 경장이 지난달부터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곳으로, 점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을 빼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A 경장은 자신이 머무는 숙박업소의 투숙 비용 200만 원을 지불하지 않고, 업주에게 빌린 3천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 경장은 지난해 12월 사기 사건 피해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이 불거져 지난 2월 직위해제됐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이 빌린 돈을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전남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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