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홍역 확진자 25년 만에 최고치 [당번의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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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의 홍역 확진 판정자가 1288명에 달해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2000년 홍역 퇴치를 선포했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홍역 환자가 발생 중인데, 올해는 퇴치 선언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2019년(1274건) 기록을 불과 7개월여 만에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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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의 홍역 확진 판정자가 1288명에 달해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2000년 홍역 퇴치를 선포했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홍역 환자가 발생 중인데, 올해는 퇴치 선언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2019년(1274건) 기록을 불과 7개월여 만에 뛰어넘었다. 백신 미접종이 홍역 확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혀 전체 확진 판정자 중 92%가 백신 미접종자였다. CDC는 확진판정 아동 1000명 가운데 1∼2명은 사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이미 올해 백신 미접종 아동 2명과 성인 1명이 홍역으로 사망했다. 최근 10년간 미국에서 홍역으로 목숨을 잃은 첫 사례다.

서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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