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때문이라고?… 도핑 적발된 빌바오 센터백 예라이, "무고함 입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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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클럽 아슬레틱 빌바오 수비수 예라이 알바레스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에 따르면, 예라이는 UEFA 주관 대회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임시적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마르카>
아슬레틱 빌바오는 "사건의 성격상 클럽 역시 관련 사안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힐 수 없다. 절차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선수 및 클럽 차원의 공식 설명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예라이에게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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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라 리가 클럽 아슬레틱 빌바오 수비수 예라이 알바레스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예라이는 UEFA 주관 대회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임시적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보도에 의하면, 예라이는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ㄹ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직후 도핑 테스트를 통해 금지 약물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라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고함을 주장했다. 예라이는 "평생 금지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이 결과가 충격적이었다"며 "오랜 기간 이어온 탈모 치료 중, 부주의하게 금지 성분이 포함된 예방약을 복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며, 절차의 기밀 유지 의무로 인해 추가적인 발언은 금지된 상태다. 그러나 클럽의 지원을 받으며 나의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로 예라이는 UEFA 규정에 따라 임시 출전 정지 상태이며 향후 절차가 끝날 때까지 공식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아슬레틱 빌바오는 2025-2026시즌을 통해 예라이가 이탈할 수비진에 대한 전력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단 아슬레틱 빌바오는 선수의 편에서 지지 의사를 보냈다. 아슬레틱 빌바오는 "사건의 성격상 클럽 역시 관련 사안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힐 수 없다. 절차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선수 및 클럽 차원의 공식 설명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예라이에게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30세로 아슬레틱 빌바오의 핵심 센터백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예라이는 2016년 팀 1군 선수로 데뷔했으며, 고환암 투병이라는 심각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커리어를 쌓아온 선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 도핑 문제로 인해 궁지에 몰렸다.
예라이는 향후 의도적인 복용이 아님을 입증할 수 있는 의학적·약리학적 자료를 통해 소명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선수 책임 원칙'에 따라 결과가 무죄로 뒤집히지 않는 이상, 일정 수준의 징계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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