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 PSG의 힘… 레알 마드리드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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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2024∼2025시즌 5관왕에 도전한다.
PSG는 1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이 대회 역대 최다(5회)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레알)를 4-0으로 완파했다.
PSG에서 UEFA 챔스리그 우승에 번번이 실패했던 음바페는 지난해 7월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15회) 우승팀 레알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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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첼시와 격돌… 시즌 5관왕 도전

PSG는 1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이 대회 역대 최다(5회)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레알)를 4-0으로 완파했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 프랑스 슈퍼컵 정상에 오른 PSG는 클럽월드컵까지 제패하면 시즌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PSG는 프랑스 최상위리그 최다(13회) 우승팀이지만 클럽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른 적은 없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우리가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PSG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까지 단 한 경기가 남았다”고 말했다.
PSG는 이날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레알을 압도했다. PSG는 전반 6, 24분에 골을 넣은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와 전반 9분에 골망을 흔든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전을 3-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날카로운 패스로 후반 42분에 나온 PSG의 네 번째 골에 기여했다.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로빙 패스는 아슈라프 하키미에게 연결됐다. 이후 하키미의 크로스를 받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페널티박스 중앙에 있던 곤살루 하무스에게 패스했고, 하무스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양 팀의 대결은 ‘음바페 더비’로도 불렸다. 현재 레알의 간판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가 과거 PSG에서 7시즌을 뛰었기 때문이다. PSG에서 UEFA 챔스리그 우승에 번번이 실패했던 음바페는 지난해 7월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15회) 우승팀 레알로 이적했다. 양측은 이별 후에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양측은 임금과 보너스 미지급 여부를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음바페는 이날 친정팀 PSG를 상대로 유효 슈팅 하나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음바페는 전 동료였던 이강인과는 경기 후 포옹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PSG는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플루미넨시(브라질)를 2-0으로 제압한 첼시(잉글랜드)와 14일 결승전 단판 대결을 벌인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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