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생성형 AI '그록4' 출시…"모든 과목서 박사 수준"
강민우 기자 2025. 7. 1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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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AI(인공지능) 기업 xAI가 최신 플래그십 생성형 AI 모델 '그록4'(Grok4)를 출시했습니다.
그록은 오픈 AI의 xAI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이미지 분석과 질문 응답 기능을 갖췄습니다.
xAI는 멀티 에이전트 기능을 갖춘 '그록4 헤비'(Grok4 Heavy)도 선보였습니다.
슈퍼그록 헤비 가입자들은 '그록4 헤비'를 조기에 체험할 수 있고 향후 출시될 xAI의 신제품도 먼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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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의 AI(인공지능) 기업 xAI가 최신 플래그십 생성형 AI 모델 '그록4'(Grok4)를 출시했습니다.
그록은 오픈 AI의 xAI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이미지 분석과 질문 응답 기능을 갖췄습니다. 오픈 AI의 챗GPT, 구글 제미나이에 대항하는 모델로 자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xAI는 AI 성능 가늠자로 여겨지는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에서 그록4가 25.4%의 정답률을 기록해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21%)와 오픈 AI의 'o3'(21%)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험은 비영리단체 AI 안전센터와 AI 스타트업 스케일AI가 만든 일종의 문제집으로, 수학과 물리학, 의학, 인문학 등에 걸쳐 수천 개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각 9일, "그록4는 학문적 질문에 대해 모든 과목에서 박사 수준 이상"이라며 "가끔 상식이 부족할 수 있고, 아직 새로운 기술이나 물리학 이론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그것도 시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xAI는 멀티 에이전트 기능을 갖춘 '그록4 헤비'(Grok4 Heavy)도 선보였습니다. '그록4 헤비'가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생성해 문제를 각각 해결한 뒤 이를 스터디 그룹처럼 비교해 최적의 답을 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xAI는 또, 월 300달러에 달하는 고가의 AI 구독 서비스 '슈퍼그록 헤비'(SuperGrok Heavy)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챗GPT나 오픈 AI가 월 200달러 수준임을 감안할 때, 다소 비싼 수준입니다.
슈퍼그록 헤비 가입자들은 '그록4 헤비'를 조기에 체험할 수 있고 향후 출시될 xAI의 신제품도 먼저 이용할 수 있습니다.
xAI는 다음 달에 AI 코딩 모델, 9월에는 멀티모달 에이전트, 10월에 영상 생성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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