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남편, 과거 '왕따+폭력' 언급에 서장훈 "핑계 대지 마" 쓴소리

김유진 기자 2025. 7. 11. 0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좀비가 되는 남편이 과거 왕따, 폭력을 언급하며 합리화하려고 하자 서장훈이 '핑계'라며 쓴소리를 뱉었다.

10일 방영된 JTBC '이혼숙려캠프' 45화에서는 13기 부부 중 좀비 남편의 가사 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좀비 남편은 술에 취해 자는 아내에게 주사를 부렸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트라우마가 있는 건 안타깝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수십 년이 지난 트라우마를 핑계로 꺼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남편에게 쓴소리를 뱉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주사를 보이는 남편이 과거 트라우마를 핑계삼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술에 취해 좀비가 되는 남편이 과거 왕따, 폭력을 언급하며 합리화하려고 하자 서장훈이 '핑계'라며 쓴소리를 뱉었다.

10일 방영된 JTBC '이혼숙려캠프' 45화에서는 13기 부부 중 좀비 남편의 가사 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좀비 남편은 술에 취해 자는 아내에게 주사를 부렸다. 잠을 자지 못한 아내는 결국 남편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남편은 얻어맞고서야 조용해졌다.

남편은 "트라우마가 있다. 어릴 때부터 가정 폭력과 학교 폭력을 당하고 살았다. 학교 가면 친구들한테 왕따 당하고 집에 오면 새엄마한테 맞았다"며 과거 트라우마를 꺼냈다.

이어 "20년 동안 참아왔다. 주사로 폭파될 걸 알면서도 사고를 치는 것 같다"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혼이 아니라 '내가 죽어야 답이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좀비 부부의 모습.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하지만 15년간 당한 아내에게 남편의 과거 트라우마는 핑계로 들렸다.

아내는 "그 얘기를 매일 한다. 그러면서도 주사가 고쳐지지 않는다. 과거 트라우마에만 갇혀 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트라우마가 있는 건 안타깝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수십 년이 지난 트라우마를 핑계로 꺼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남편에게 쓴소리를 뱉었다.

이어 "술을 입에 대는 순간 주변에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꼴이다. 너무 모순적이다. 트라우마를 논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남편을 혼냈다.

또 서장훈은 남편에게 "격리되어 지내야 할 사람이다. 중증도 어느 정도야 얘기를 한다. 말이 안 된다. 너무 위험하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