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옥 삼부토건 전 회장 "김건희, 모르는 사람…주가조작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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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조 전 회장은 10일 늦은 오후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 소명을 했느냐'는 질문에 "난 모르는 사람이다. 알지도 못한다"고 했다.
조 전 회장은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선 "그런 것도 없었다"며 "주가조작이라는 게 어디 있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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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장관·이종호 전 대표 관계도 부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주가조작 사건을 조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10. xconfind@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is/20250711011125160hepy.jpg)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태성 기자 =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가조작 의혹도 "없었다"고 부인했다.
조 전 회장은 10일 늦은 오후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 소명을 했느냐'는 질문에 "난 모르는 사람이다. 알지도 못한다"고 했다.
조 전 회장은 전날 오전 10시 특검팀에 출석해 같은 날 오후 11시 26분까지 13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조 전 회장은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선 "그런 것도 없었다"며 "주가조작이라는 게 어디 있느냐"고 했다.
조 전 회장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해서도 "그런 사람들은 알지도 못한다"며 "연관도 없다"고 답했다.
조 전 회장은 추가 조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특검팀은 삼부토건 관계자들이 지난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착수한 것처럼 정황을 조작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사건 관계인인 이 전 대표가 이 시기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하고"란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특검팀은 지난 3일 삼부토건 본사 등 1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삼부토건 관계자들을 연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10일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과 조 전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 9일에는 정창래 전 대표와 오일록 현 대표를 소환해 장시간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
특검팀은 오는 13일 삼부토건 부회장이자 삼부토건의 관계사인 웰바이오텍 회장을 맡고 있는 이모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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