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정말 큰일 날 뻔했다, 中 '살인태클'에 현지도 "위험한 행동이었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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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경기 도중 지소연(시애틀 레인)을 향했던 중국 리우징(창춘)의 이른바 '살인태클'에 중국 현지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지소연은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차전 중국전에 선발로 출전했다가 0-1로 뒤지던 전반 38분 볼 경합 상황에서 리우징의 발에 가슴 부위를 가격 당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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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소연은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차전 중국전에 선발로 출전했다가 0-1로 뒤지던 전반 38분 볼 경합 상황에서 리우징의 발에 가슴 부위를 가격 당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평범한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뜬금없이 나온 위험한 파울이었다. 높이 뜬 공을 지소연이 헤더로 처리하는 사이, 리우징이 발을 그대로 높게 든 채 지소연에게 달려든 것. 심지어 속도를 살린 채 달려들며 지소연을 가격한 데다, 헤더에 집중하던 지소연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충격을 받아 그대로 쓰러졌다.
충돌 직후 주심은 곧바로 휘슬을 불었다. 리우징은 자신이 지소연을 향해 위험한 파울을 한 것을 알고도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려다, 주심의 휘슬에 그제야 뒤를 돌아보며 지소연의 상태를 확인했다. 지소연은 한참을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다 가까스로 일어났다. 주심은 리우징에게 위험한 파울을 이유로 옐로카드를 꺼냈다.


현지 팬들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 매체가 공개한 반응에 따르면, 한 팬은 "비디오 판독(VAR)이 없어서 그렇지, 만약 있었다면 분명 논란이 됐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다른 팬은 "공이 떨어지기 전에 이미 상대를 보고 점프를 했다"며 고의성을 의심했고, "위험한 행동이므로 레드카드를 받았어야 했다"는 의견도 많았다.
천만다행으로 지소연은 상대의 거친 파울로 쓰러지고도 이내 일어나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1-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엔 극장 중거리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앞둔 중국을 좌절에 빠트리기도 했다. 경기 내내 패스와 경기 운영에 집중하다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터뜨리며 여자축구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중국과 2-2로 비긴 한국은 20년 만의 대회 정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우승후보' 일본과 격돌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21위, 일본은 7위로 격차가 크지만 일본은 이번 대회를 자국리그 중심의 선수들로 꾸렸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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