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 정청래·박찬대 2파전 당권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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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선거에 나선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10일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8·2 전당대회를 겨냥한 당권레이스에 들어갔다.
새 정부 초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며 여당을 이끄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는 만큼 '당심(당원 지지)'과 '명심(이재명 대통령 의중)', '의심(국회의원들의 의중)' 의 향방을 놓고 양보없는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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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선거에 나선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10일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8·2 전당대회를 겨냥한 당권레이스에 들어갔다.
새 정부 초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며 여당을 이끄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는 만큼 ‘당심(당원 지지)’과 ‘명심(이재명 대통령 의중)’, ‘의심(국회의원들의 의중)’ 의 향방을 놓고 양보없는 경쟁을 펼친다.
선거 전략은 다소 차이를 보인다. 정 의원은 이미 강원을 다녀가는 등 전국 곳곳을 찾아 권리당원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3 대선 당시 권리당원이 많은 호남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하며 바닥 표심을 다져왔다. 특히 “의원은 짧고 당원은 영원하다. 당원이 하라는 대로 할 것”이라며 “당원이 주인인 진짜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달 22일 일찌감치 속초와 평창, 원주를 잇따라 방문해 강원 당심을 공략했다.
박 의원은 당 소속 동료 의원들의 표심을 모으고 있다. 그가 지난 8일 대표발의한 내란특별법에는 의원 114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이 대통령이 의원시절 쓰던 사무실을 물려받은 박 의원은 “‘명심’으로 (당선이) 결정된다면 박찬대는 절대 유리하다”고도 했다. 강원 방문 일정도 조율중인 가운데 당 소속 의원들의 지원사격이 먼저 이뤄진다. 도경제부지사를 지낸 3선의 맹성규(인천 남동 갑) 의원이 12일 춘천·화천에서 당원들을 만나고, 강릉과 속초 등도 이달 찾을 예정이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청주에서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통합·안정·협치 등은 대통령의 공으로 돌려 드리고 개혁입법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당 대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반면 박 의원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통합도 개혁도 대통령과 여당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온도차를 보였다.
민주당은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경선 일정에 돌입, 내달 2일 서울·강원·제주 순으로 경선을 치른다. 경선 반영 비율은 대의원 투표 15%, 권리당원 투표 55%, 국민 여론조사 30%다.
김여진 기자 beatl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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