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 장례식 대신 춤추러 간’ 디아즈, 故 조타 마지막 길 배웅→폭풍 오열...“7일 추도 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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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오구 조타 장례식 불참으로 논란이 된 루이스 디아즈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과 세계 축구계의 여러 인사들이 故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를 추모하기 위해 7일 추도 미사에 참석했다. 이날 미사는 지난주 스페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두 형제를 기리기 위해 곤도마르 본당 교회에서 열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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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최근 디오구 조타 장례식 불참으로 논란이 된 루이스 디아즈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과 세계 축구계의 여러 인사들이 故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를 추모하기 위해 7일 추도 미사에 참석했다. 이날 미사는 지난주 스페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두 형제를 기리기 위해 곤도마르 본당 교회에서 열렸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조타는 지난 3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한창 전성기를 달리던 선수의 급작스러운 죽음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더욱이 조타가 오랜 연인이던 루트 카르도소와 결혼한 지 불과 2주도 채 안 된 시점이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슬픔은 배가 됐다.
이에 축구계에서는 조타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일어났다. 실제로 그의 소속팀 리버풀과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을 비롯해 축구계 유명 인사는 물론 포르투갈축구협회(FPF), 정부 및 의회 등에서 위로의 말을 건넸다.
특히 리버풀은 최고의 예우로 조타를 배웅했다. 이미 홈구장 안필드에 그를 추모하는 공간을 만들어 팬들과 함께 슬픔을 공유한 데 이어 지난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타는 리버풀의 통산 20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그의 등번호 20번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영구결번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이날 미사에는 디아즈도 모습을 비췄다. 앞서 그는 조타의 장례식에 불참한 대신 지역 유튜버 행사에 참석해 웃고 떠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여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이에 ‘오 조고’는 “현장에는 디아즈도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디아즈는 조타의 장례식 당일 SNS에 친구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올려 비판을 받았다. 당시 리퍼불 선수단 대부분이 안필드 로드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디아즈는 오늘날 리버풀의 매각 대상으로 지목됐다. 실제로 ‘ESPN’은 9일 “앞서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의 첫 제안을 거절했다. 다만 디아즈가 이적을 원하고 있는 만큼 뮌헨이 6,000만 유로(약 965억 원)에 추가 옵션이 포함된 두 번째 제안을 건넬 경우, 리버풀은 이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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