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국' 손흥민 토트넘 지각 합류 이유 밝혀졌다! "구단과 합의된 가족 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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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토트넘 핫스퍼)이 10일 오전 영국으로 출국했다.
토트넘은 이미 2025~2026시즌을 대비한 첫 훈련을 실시했는데 손흥민이 지각 합류한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데 국가대표팀 소집에 임했던 선수들을 제외하면 손흥민이 오는 주말 훈련에 늦게 합류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구단과 미리 합의한 가족 약속 때문에 훈련에 늦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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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런던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데 국가대표팀 소집에 임했던 선수들을 제외하면 손흥민이 오는 주말 훈련에 늦게 합류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구단과 미리 합의한 가족 약속 때문에 훈련에 늦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8분짜리 훈련 영상을 게시했다. '첫 훈련'이라는 해당 영상에 따르면 손흥민은 훈련 세션에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또 다른 토트넘의 한국 선수인 양민혁(19)은 출근부터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 도미니크 솔랑케, 데얀 클루셉스키 등도 있었다. 특히 양민혁은 페드로 포로(26)와 활발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2025~2026시즌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브렌트포트 감독이었던 덴마크 출신 토마스 프랭크(52)까지 데리고 오며 상위권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저스틴 코크란(43) 수석 코치를 비롯해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손(43) 등 코치진 조각까지 발표했다. 모두 프랭크 감독이 직접 데려온 스태프들이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레딩과 평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26일 루턴 타운을 만난 뒤 홍콩으로 이동해 오는 31일 아스널과 홍콩 축구 페스티벌을 소화한다. 8월 3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가진다. 오는 8월 7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시즌 개막을 맞이하게 된다.
영국 복수 언론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조만간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신임 감독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2026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되어있는 손흥민은 계속해서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결국 프랭크 감독의 시즌 계획에 손흥민이 포함됐을지도 관심이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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