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 E7-1 비자 외국인근로자 매칭 서비스 제공"

이수빈 기자 2025. 7. 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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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사람]
메타글로벌파트너스(주)
이준우 대표이사·이성구 부사장

국내 제조업계 인력 부족 심각
외국인 기술자 발굴·송입 전담
장기 재직 가능 고용 안정성↑
정밀 기술 매칭·사전 검증 철저
기업 200여 곳 직원 소통 지원
심사기관 처리 늦어 개선 필요
"다양한 산업군서 활용 늘려야"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파트너로서의 책임을 다해 산업현장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는 이준우(왼쪽)메타글로벌파트너스 대표이사와 이성구 부사장.

우리나라 제조업계는 구조적으로 기술인력부족 현상에 직면해 있다. 특히 조선, 기계, 금속, 전기전자, 자동화설비 등 핵심 산업군을 중심으로 청년층의 유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산업 고령화와 기술 단절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숙련 기술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E7-1 비자 제도를 시행하며, 산업현장의 만성적인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기술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외국인 전문기술자의 발굴과 송입을 전담하고 있는 곳이 메타글로벌파트너스(주)(대표이사 이준우·부사장 이성구)다. 메타글로벌파트너스를 통해 국내 산업현장에 투입된 외국인 전문기술자는 용접공, 자동화설비 전기제어 설계자, 기계부품 설계 및 정밀가공 기술자, 전기설비 시공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다.

"외국인 전문기술자의 합법적 도입은 단순한 고용 해결책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하는 이준우 대표와 이성구 부사장으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메타글로벌파트너스는

메타글로벌파트너스(주)는 정부의 E7-1 비자 제도에 따라 외국인 전문기술 인력을 합법적으로 송입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안정적으로 매칭하는 종합 인력서비스 기업이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7개국의 송출기관과 협력해 산업별 수요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과의 안정적 매칭을 돕고 있다. 전기, 기계, 제어, 용접 등 각 산업군별 직무요건에 부합하는 정밀 기술 매칭과 사전 검증 시스템을 통해, 채용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비자 행정, 기술 매칭, 정착 지원까지 전 과정에 걸쳐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달 평균 50~100명의 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체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기술 실습을 하고 있다.

E7-1 비자 제도를 설명해달라

우리나라의 구조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법무부의 'E7-1 비자를 통한 외국인 숙련 기술자' 도입이다.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숙련된 전문기술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산업의 생산성과 기술력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E7-1 비자는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기술 인력이 국내 기업에서 합법적으로 기술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기계, 전기, 금속, 건축, IT 등 약 80개 직종이 대상이며, 신청자는 관련 분야의 학사 학위를 받고 해외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과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춰야 한다.

연매출 10억 원 이상, 내국인 근로자 수 5인 이상인 업체에 한해 내국인근로자의 수 30% 내에서 고용 가능하도록 해놓았다. 조선업의 경우 30% 비율이 거의 찬 상태며 여유가 있는 중소기업들이 E7-1 기술인력을 주로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제도를 통해 기업은 합법적으로 숙련 인력을 채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에게도 장기적인 체류와 경력 관리의 기회를 제공한다. E7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1년 단위로 비자를 연장하며, 고용주가 희망하는 기간만큼 고용이 가능해 고용안정성이 훨씬 높다. 배우자 및 자녀 초청이 가능해 이탈률이 없으며, 장기간 재직을 통해 고용주·근로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E7 인력 고용 증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7-1 비자 외국인 전문인력이 입국하고 있다.

인재 선발·사후관리 시스템은

인재 선발 단계에서 학력·경력 검토, 현지 기초 기술 교육, 한국어 교육, 기량 검정 등을 철저히 진행한다. 입국 후에는 비자 신청, 고용계약 체결, 출입국 관리 등 행정 절차를 전담하며, 각 기업의 직무 요건에 맞춰 선별 면접과 사전 기술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근속과 현장 적응을 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입국 후 비자 연장, 체류자격 변경, 고용 연장, 사업장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며, 통역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별 전담 담당자를 배정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이탈을 예방하고 고용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차별화되는 강점은

단순한 인력 공급이 아닌, 기술 기반 외국인력 채용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출입국 전문가, 기술 코디네이터, 다국어 통역 인력을 사내에 배치해 기업과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화 예정자나 장기근속 가능 인재를 중심으로 매칭해 체류 안정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현재 전국 200여 개 기업과 외국인 전문기술 인력을 매칭해 실질적인 채용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동화 설비 전기제어 설계자, 플랜트 용접공, 기계부품 가공 기술자, 전기설비 시공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장기 재직률이 높아 기업의 인력 운영 안정성과 생산성 유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외국인력 도입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비자 심사 지연과 심사 기준의 불확실성이다. 최근 일부 지역 출입국·외국인청에서는 E7-1 비자 심사 기간이 과도하게 길어지고, 심사 기준 또한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되는 경향이 있어 외국인 전문인력의 입국 일정이 지연되거나 예기치 않은 보완 요구로 인해 기업들이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창원·부산·울산이 지연이 심한데, 길게는 6개월이 소요되거나 불승인되는 사례도 있다.

기술 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기업 현장에서는 행정 절차의 지연이 곧 생산 차질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보다 합리적이고 유연한 심사 기준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기관은 비자 심사에 필요한 처리 기간을 명확히 기준화하고, 이를 초과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반복적인 서류 보완 요청이나 대면 위주의 접수 방식에서 벗어나 E7-1 비자 전용 전자민원 신청 시스템의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돼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행정 절차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때 외국인 인력 도입 계획을 안정적으로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기술 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

향후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

기업이 정보 부족으로 인해 필요한 기술인력을 고용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앞으로도 E7-1 비자 제도를 중심으로 기술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맞춤형 채용 설계와 직무 기반 연수 확대, 법률·행정 지원 고도화를 통해 송입 사업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도입 영역도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글로벌파트너스는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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