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지역구 의원들 환영
'꿈의 해상도로'로 불리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건설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10일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날(9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남해군 창선면에서 통영시 도남동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 기점을 43㎞ 연장(총 사업비 2조 4650억)하는 국도 노선 승격 대상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거제 고현~거제 연초 구간도 교통량을 분산하고 국가간선망을 보조하는 국지도로, 거제중앙로 구간(거제중앙로 포함, 고현동→상문동→연초면 송정IC구간 7.7km)도 국가지방지원도로 58호선으로 승격시켰다.
국민의힘 정점식(통영·고성) 의원은 "'남해 창선~통영 도남' 구간이 포함되는 값진 성과를 이뤘는데 이는 지난 2021년 국도 5호선의 기점을 '거제시 연초면'에서 한산대첩교 구간을 지나 '통영시 도남동'으로 변경한 성과에서 더 나아가 이젠 도남동에서 사량도를 거쳐 남해 창선면까지 연결하는 것으로서 명실상부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의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통영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이 동북아시아 최대의 해양관광 거점 단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서일준(거제) 의원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는 부산~거제~통영~남해~여수를 잇는 총연장 152km 계획의 대규모 해상도로 건설 프로젝트"라면서 "지난 2023년,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 이후 꾸준히 노력한 끝에 이를 한 단계 구체화한 소중한 결실을 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같은 당 서천호(남해·하동) 의원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이 다른구간은 연결돼 있지만 남해 창선∼통영시 구간만 건설계획에 빠져 있었다"며 "이번 기점 연장은 해저터널과 함께 남해안 일대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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