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유럽 사용자 데이터 중국 서버에 저장’ 혐의로 조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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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개인정보 당국이 중국계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 '틱톡'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위원회)는 자국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서버에 저장한 혐의 등으로 틱톡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틱톡 직원이 유럽 사용자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열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당시 조사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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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개인정보 당국이 중국계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 ‘틱톡’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위원회)는 자국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서버에 저장한 혐의 등으로 틱톡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위원회는 틱톡이 유럽에서 수집한 데이터 일부를 중국에 있는 서버에 일정 기간 저장했다가 삭제한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유럽연합(EU)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은 유럽연합 사용자의 데이터를 사용자 동의, 데이터 보호 조처 등 없이 역외로 이전하지 못하게 한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5월 틱톡에 개인정보 남용 혐의로 5억3000만유로(약 8500억원)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중국의 틱톡 직원이 유럽 사용자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열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당시 조사에서 드러났다. 아일랜드에는 틱톡 유럽 법인의 본사가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조사에서 규제 당국은 지난 조사 때 고려하지 않았던 중국 내 데이터 저장 여부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틱톡 쪽은 새로운 조사에 대한 논평을 내지 않았다.
천호성 기자 rieu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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