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준설과 해상매립 최고 전문가…이성구 회장의 '새만금 지속가능 개발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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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에 일생을 투신해온 한 전문가의 '새만금 지속가능개발론'이 해수유통 등 대전환기를 맞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성구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회장은 △해수유통 전면 확대 △컨트롤타워 재정립 △매립토 확보 방안 수정 등에 대해 확고한 원칙과 신념을 가진 전문가로 지역에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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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에 일생을 투신해온 한 전문가의 '새만금 지속가능개발론'이 해수유통 등 대전환기를 맞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성구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회장은 △해수유통 전면 확대 △컨트롤타워 재정립 △매립토 확보 방안 수정 등에 대해 확고한 원칙과 신념을 가진 전문가로 지역에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새만금호 등 수질개선을 위해 2000년 이후 약 4조5000억원의 천문학적인 재원을 투입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지만 수질은 여전히 좋지 않은 현실에서 문제와 답을 찾아야 한다고 보는 전문가이다.

이런 주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일맥상통하고 전북지역 환경단체들의 주장과 궤를 같이한다.
이 회장은 또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해수유통 확대, 해양수산자원 회복, 연안지역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해양과 연안 환경을 담당하는 해수부가 주무부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해양환경 훼손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화호의 경우 전면 해수유통을 확장하고 해수부 주관의 '특별관리해역 지정·관리'를 통해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도에서 지속적인 수질 악화가 발생하는 충남 부남호에 대해 전면적인 해수유통이 추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새만금의 과거와 미래, 내부와 외부, 개발과 보전 등 양립적인 사정을 두루 꿰뚫고 있는 이성구 회장은 차기 새만금개발청 청장의 7~8명 후보군에 민간 전문가로서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10월 해운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7급 토목직 기술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성구 회장은 1985년 군산항건설사무소에 재직하게 된다.
당시 국내 최초로 시행한 감조하구 수리의 매카니즘 규명조사인 금강하구 수리현상조사의 기획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4개년에 걸친 조사 전 과정에 참여해 하구항의 퇴적 및 세굴대책 설계에 기술적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항부지 조성을 위해 약 1400만평의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설계에서부터 착공까지 성공리에 마친 배경에도 그의 역할이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이 회장은 오늘날 세계적인 공항으로 우뚝 선 인천공항 건설에 기여하는 등 준설과 해상매립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내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새만금 혁신을 주창하며 일부 정치권·공직자들과 마찰을 빚기도 한 이 회장은 "새만금 개발의 본질적 목표인 '그린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新)산업 중심지' 개발을 위해 당면한 해양생태계의 복원과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해야 명품수변도시와 친환경농업 거점, 관광·생태 중심도시가 실현될 것"이란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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