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패 탈출’ 김태진 감독, “연세대와 경기에서 당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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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경기에서 당황했는데 (선수들이) 오늘(10일) 준비를 잘 해서 열심히 끝까지 뛰어줘서 고맙다."
김태진 명지대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좋지 않은) 몸 상태, 더위 등에도 열심히 끝까지 해줬다"며 "연세대와 경기에서 당황했는데 (선수들이) 오늘(10일) 준비를 잘 해서 열심히 끝까지 뛰어줘서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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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1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상명대를 87-69로 꺾었다.
연세대와 첫 경기에서 44-89로 45점 차 대패를 당했던 명지대는 이날 승리로 아쉬움을 떨쳤다.
더구나 이날 승리로 2021년 7월 19일 상명대에게 71-54로 이긴 이후 MBC배 12연패를 끊었다.
명지대는 2015년 준결승에 진출한 뒤 2016년부터 MBC배에서 3승 21패로 부진했다. 이런 부진을 씻어내는 승리이기도 하다.
김태진 명지대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좋지 않은) 몸 상태, 더위 등에도 열심히 끝까지 해줬다”며 “연세대와 경기에서 당황했는데 (선수들이) 오늘(10일) 준비를 잘 해서 열심히 끝까지 뛰어줘서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명지대는 1쿼터 한 때 9-20으로 뒤졌지만, 이 때부터 뜨겁게 추격했다. 특히, 2쿼터에서 30점을 몰아치며 44-32로 역전했다.
김태진 감독은 2쿼터 이후 잘 된 부분에 대해서 “수비에서 안 되는 부분이 많이 나온다. 그것만 집중했다”며 “상대 매치에 따라서 공격을 너무 신경을 쓰니까 (경기가 안 풀렸는데) 반대로 상대의 변칙 수비를 깨는 건 빠른 공격뿐이라서 그런 농구를 할 수 있도록 수비와 매치업을 살짝 바꾼 게 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승리 주역은 3점슛 4개 포함 34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한 이민철이다.
김태진 감독은 “선수마다 장단점이 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수비와 속공, 세컨 브레이크가 나와야 했다”며 “이민철의 장점이 스피드와 힘이 있는 거다. 전반까지 리바운드 8개를 잡았는데 수비와 리바운드, 속공을 뛰어줘야 한다고 했다.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렸다”고 이민철을 칭찬했다.
명지대는 12일 경희대를 꺾을 경우 조2위로 2021년 이후 4년 만에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태진 감독은 “대학리그를 할 때 우리가 부족한 게 있고, 여러 상황도 있었다. 수비를 강조할 거다. 공격에서는 상대가 나오는 것에 따라서 우리도 준비를 하려고 한다”며 “최근 수비는 좋았지만, 공격은 부족한 게 있었다. 그 부분을 오늘 연습을 하면서 운영을 하고 싶었는데, (상명대가) 변칙 수비를 서서 연습하지 못했다. 그런 부분까지 결합해서 경기를 할 거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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