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신장식 "윤석열, 구치소 생활 어려워 곧 '아프다'고 할 가능성 높지만 특별 대우 안 돼"

MBC라디오 2025. 7. 10. 21: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 尹, 증거인멸 혐의 전면 부인하며 스스로 덫에 빠져
- 법정에 정치 논리 가져와 자승자박… 피해자 프레임으로도 설득력 없어
- 구치소 생활 어려워 곧 ‘아프다’고 할 가능성 높지만, 특별 대우는 안 돼
- 윤석열·김건희,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국가 동원한 금융범죄 가능성
- 김건희 '집사' 김예성, 대기업 투자 끌어낸 정황… 장모 계좌 위조 대가일 수도
- 법원이 김예성 압수수색 영장 기각하며 특검 대상 아니라는 판단, 납득 어려워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 진행자 > 뉴스하이킥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신 분이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신장식 >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지금이 청취율 조사 기간이죠? 청취율 조사 기간에 초청받을 수 있는 연사라는 점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진행자 > 그렇죠. 이 기간이 이렇게 자주 돌아온다는 느낌이 있었습니까, 그때도?

◎ 신장식 > 그렇죠. 끝나고 나서 이렇게 조사 기간 끝나고 한참 있다 결과가 나오잖아요.

◎ 진행자 > 그럼 다시 시작이에요.

◎ 신장식 > 네, 그럼 다시 시작이에요.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신장식 > 그래서 우리 이 뉴스하이킥 애청자 여러분, 지금 청취율 조사 기간입니다. 02-2000번대로 오는 전화번호로 알고 있는데요. 앞 번호가 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만은 꼭 전화 받으셔서, 신.... 아, '신'이 아니구나. (웃음)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어제 라디오 들으셨어요?' '예.' '뭐 들으셨어요?' 'MBC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꼭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진행자 > 저희가 모신 보람이 있습니다. 그냥 저희가 뽕을 뽑, 아이 표준어가 아닌 거 같은데. (웃음)

◎ 신장식 > 제가 진행자일 때는 막 이런 얘기 하는 게 좀 약간 민망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오면 한번 꼭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진행자 > 감사합니다. 참 잘 모셨네요.

◎ 신장식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새벽 2시. 혹시 그때 보셨습니까?

◎ 신장식 > 사실 못 봤습니다.

◎ 진행자 > 주무셨습니까?

◎ 신장식 > 잤습니다.

◎ 진행자 > 저도 잤습니다.

◎ 신장식 > 왜냐하면 워낙 늦게 끝났고 근데 이제 다섯 시간 정도, 네 시간 반인가 만에 결론을 내리셨잖아요. 사실 오늘 아침쯤에 새벽쯤에 나오겠다 했는데, 이건 사실은 윤석열 피고인이 매를 번 거죠.

◎ 진행자 > 그렇죠. 어느 부분에서 가장 매를 벌었습니까, 보시기에?

◎ 신장식 > 전면 부인한 겁니다. 전면 부인한 죄가 뭐냐면, 이게 진짜 조은석 특검이 굉장히 영민하고 지혜롭게 영장 청구서를 쓴 건데요. 이게 비화폰 서버 삭제, 그다음에 내란 국무회의 회의록 위조하려고 했던 거.

◎ 진행자 > 폐기했던 거.

◎ 신장식 > 그랬다가 사후에 회의록 만들었던 거, 이런 거 있잖아요. 이게 다 증거 인멸이거든요. 그러니까 범죄 혐의 자체가 증거 인멸이에요. 그래서 범죄 상당성이 소명된다라고 하면 그냥 빼박 구속이거든요. 근데 심지어는 그런 게 다 정황이나 진술이나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면 부인했단 말이죠. 그러면 증거 인멸죄가 굉장히 소명됐는데 그 증거 인멸죄를 전면 부인한다? 증거 인멸이죠.

◎ 진행자 > 이건 뭐 자승자박이군요, 그냥.

◎ 신장식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내란죄 재판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그래서 조은석 특검이 굉장히 영민하고 영장 청구 사유를, 외환죄는 또 뺐잖아요. 일부러 뺀 거거든요.

◎ 진행자 > 다툼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 신장식 > 일부러 숙성돼 있지 않은 부분들도 있고요. 법리상으로 규명해야 될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이게 바깥으로 영장 청구서가 변호인들이 빼돌렸다고 그러는데 이렇게 외부로 언론으로 유출될 경우에 외환죄는 기밀성이 유지되는 게 중요한데, 그 외환죄 혐의자들이 대비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외환죄는 빼고 영장 청구 범죄가 전부 다 증거 인멸죄야, 증거 인멸죄. 근데 그거를 전면 부인하니까.

◎ 진행자 > 가장 깔끔하고 어쩔 수 없는, 딱 그걸 들이밀었군요, 그러니까.

◎ 신장식 > 그렇죠. 근데 그것도 제가 보기에는, 윤석열 씨의 기존의 태도로 봤을 때 분명히 전면 부인할 것이다. 부하들 탓할 것이고. 그러면 자승자박.

◎ 진행자 > 자승자박이네요. 정확히 자승자박이네요.

◎ 신장식 > 덫을 딱 놓고 있는데 정확하게 윤석열이 가서

◎ 진행자 > 그 덫을 가서 갖다 밟은 거군요.

◎ 신장식 >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다 밟고 가더라고요. 그래요.

◎ 진행자 > 좀 이따 그 부분도 여쭤보겠지만, 오늘 또 안 나간 건 뭔가요, 이 재판에?

◎ 신장식 > 이게 저는 두 가지로 보는데 하나는 이게 야구장에서 축구하고, 축구장에서 야구하는 거거든요. 법정에서는 법리로 싸워야 됩니다. 근데 아스팔트에서 싸우는 논리죠. 그런데다가 아스팔트에서 싸우는 논리가 예전에는 막 어퍼컷 하고 이런 거 있잖아요. 근데 어제 영장 심사부터는 '저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불쌍한 대통령 지켜주세요.' 라고 하는. 그러니까 법정에서는 법의 논리로, 또 정치의 장에서는 정치의 논리로 서로 준비를 하고 싸워야 되는데. 축구장에서 야구하고 야구장에서 축구하고 있는데 그 논리도 매우 취약하고 나약해졌다고 생각이 되고요. 두 번째는 영장 딱 나온 거 보고 '지금 구치소에서 약간 멘붕에 빠진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살짝 들어요.

◎ 진행자 > 뭘 하기 싫을 만큼 무기력해져 있다.

◎ 신장식 > 표정이 소위 골목대장의 자신만만한 표정에서 굉장히 뭐 씹은 얼굴로

◎ 진행자 > 의기소침해져 있고요.

◎ 신장식 > 의기소침해져 있고. 두 가지 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대통령 대우를 못 받지 않습니까, 지금은?

◎ 신장식 > 그렇죠.

◎ 진행자 > 그러면 세 평짜리인가요? 거기 딱 들어가면 아무래도 좀 다르겠죠, 저번하고는 기분이?

◎ 신장식 > 그럼요.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고 그리고 지금 너무 덥습니다. 그분이 견디기 굉장히 어려운...

◎ 진행자 > 체질도 좀 더위를 많이 탈 것 같은 느낌이잖아요.

◎ 신장식 > 그래서 조만간 또 아프실 예정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 진행자 > 아프실 예정일 것 같은데요, 저도 보면. 그건 어떻게 못 막습니까, 그거는?

◎ 신장식 > 보통은 저는 민변에서 활동하면서 '아픈 수용자들은 빠르게 민간 병원에서 검진받게 해 줘야 된다'라고 하는 게 기본적인 입장입니다.

◎ 진행자 > 그게 당연히 인권을 위해서 그래야 되는데

◎ 신장식 > 예. 근데 현재 현실은 웬만해서는 민간 병원으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긴 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사실은 꽤 긴 시간을 병원에 있었죠. 근데 그와 달리 또 정경심 교수님 같은 경우는 정말 실명에 가깝고 그다음에 허리가 아파서 수술하고

◎ 진행자 > 정말 잔인할 정도로 못 나가게 했어요.

◎ 신장식 > 예, 민간 병원에 못 나갔단 말이죠. 그런데 저는 그냥 보통의 수용자들과 똑같이 대하면 된다. 달리 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이분은 말입니다. 가능성 측면에서 보면 아플 예정도 맞지만 '아픔 호소인'일 가능성이 많지 않겠습니까?

◎ 신장식 > 그래서요. 그래서 제가 반드시 일반 수용자와 평등한 대우를 하시면 된다.

◎ 진행자 > 예. 그건 진단서가 뭐 있어야 되고 이런...

◎ 신장식 > 뭐 그렇죠. 평등한 대우를 받아서 정말 많이 아프면 병원에 나와야 되는 거지만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특별한 대우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냥 서울 구치소의 일반 수감자들과 동일하게 대우하시라. 동일하게. 그게 법이 정한 원칙 아닙니까?

◎ 진행자 > 그런데 세 평에 갇혀 보면 이제 현실 감각이 좀 돌아왔다고 보세요? 세 평 갇혀 있고, 덥고. 아직도 아닌가요?

◎ 신장식 > 아직 안 돌아왔습니다.

◎ 진행자 > 왜 그렇게 보십니까?

◎ 신장식 > 나 혼자 외롭게 싸우고 있다잖아요.

◎ 진행자 > 근데 진짜 외로워지지 않겠습니까, 조만간?

◎ 신장식 > 조만간 점점 더 외로워질 겁니다. 가장 측근 중에 측근이라고 하는 김성훈 경호처 2차장, 그다음에 강의구 부속실장. 강의구 부속실장은요. 검찰에서부터 데리고 있던 수사관 출신이에요. 그러니까 부속실장 시켜서 문고리를 잡게 한 거 아닙니까? 근데 강의구 부속실장도 윤석열 측에서 입회시킨 변호사 딱 나가니까 진실을 얘기하지 않습니까? 심지어 김성훈도 '총기 보여주라고 지시했어요.' 이렇게 진실을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강의구와 김성훈이 진실을 이야기하고 '제가 지시를 받았습니다'라고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누가 곁에 남을까?

◎ 진행자 > 그렇죠. 급속도로 외로워질 것 같습니다. 아스팔트의 지지자들도 점점 더 줄어들고 있고요.

◎ 신장식 > 그러니까요. 그럴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저는 아스팔트의 지지자분들께서도 빨리, 더위에...

◎ 진행자 > 요즘 열사 이런 거 너무 많은데.

◎ 신장식 > 건강 걱정되니까요. 이미 본인 스스로도 포기 국면으로 가는 게 아닌가 싶은 분을 위해서 굳이 건강을 헤쳐가면서 그 자리에 계시는 거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르신들께.

◎ 진행자 > 그리고 변호인 자격증이 있으시니까요. 궁금한 게, 저는 주변의 지지자나 주변 측근들은 다 급속도로 외로워질 것 같은데. 변호사들 불러 가지고 하면 그 방은 더워도 접견실은 굉장히 에어컨도 잘 나오고 한다면서요?

◎ 신장식 > 잘 나오진 않는데요. 접견실에서는 변호사가 쭉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저는 궁금한 게 있어요. 어제 그런 얘기도 해요. '변호사도 한 둘씩 떠나간'다라는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외롭다는 얘기를 했단 말이죠. 왜 떠날까? 정치적 이유로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 변호사들이 그쪽에 있는 변호사님들이나 이런 분들이 인권 투쟁하시는 게 아니잖아요. 무료 변론하는 것도 아니고

◎ 진행자 > 자원 봉사도 아니고요.

◎ 신장식 > 자원 봉사도 아니고

◎ 진행자 >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 신장식 > 그렇다면 지금 김건희 특검의 진행 속도로 봤을 때 김건희 씨도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리셔야 돼요.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하는 건 아닐까?

◎ 진행자 > 저는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누가 접견실에서 하루 종일 봐주고 불러내고 이러려면 다 돈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다 돈입니다. 소위 집사 변호사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래서 재벌 회장님들이나 이런 분들에게 주로 저연차 변호사들이 가서 뉴스도 이야기해 드리고 등등 이러는 거거든요.

◎ 진행자 > 그게 다 돈이죠.

◎ 신장식 > 그게 다 돈이에요. 그게 다 돈입니다.

◎ 진행자 > 근데 그 돈을 집행할 어떤 재량이 있는 사람은, 이 부부 사이에서는요.

◎ 신장식 > 김건희 여사죠.

◎ 진행자 > 그렇죠. 그러니까 그 돈을, 왜냐면 별로 가능성도 안 보이는데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 않겠느냐.

◎ 신장식 >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일단 내란죄도 굉장히 복잡합니다. 하지만 김건희 특검이 16개. 거기다가 사건 진행 과정에서 인지된 사건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사건이 어디까지 갈지 몰라요. 김예성 집사 게이트 같은 경우도 거기에 직접 써 있진 않지만 인지한 사건이거든요. 16개 안에 들어가 있진 않지만 인지한 사건이고 다른 사건과 연결돼 있어요. 이게 완전히 고구마 줄기처럼 나올 수 있어서 그 특검 보도 사건을 네 개씩 나눠 맡았단 말이죠. 그러면 변호인들은 몇 명이나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리고 여기는 스스로 생각하건대, 다퉈 볼 만한 여지 있는 사건들이 있다고 생각할 거예요.

◎ 진행자 > 그러나 이쪽은 보면 아무리 돈 넣어도 안 나올, '불가능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면 급격히 지원을 줄일 가능성.

◎ 신장식 > 합리적으로 선택해도 그렇고 두 분의 성정을 추정해 봐도

◎ 진행자 > 역학관계도 그렇고요.

◎ 신장식 > 그럴 가능성이 있다. 왜 변호사는 떠나가고 있나?

◎ 진행자 > 그러면 그쪽으로 넘어가 볼까요?

◎ 신장식 > 네, 김건희 특검.

◎ 진행자 > 삼부토건. 이것도 정말 황당한데 이분을 둘러싼 사건은요. 정말 현란하고 노골적이에요, 보면.

◎ 신장식 > 노골적이죠. 노골적입니다.

◎ 진행자 > 근데 어떻게 이런 다양하고 정말 현란하고 노골적인 일들을 스스럼없이 했을까요?

◎ 신장식 > 이재명 대통령은 처음부터 대통령 했던 사람처럼 일을 하고 대통령 되면 뭘 해야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계셨는데 이 두 부부는 특히 김건희 씨는 대통령 되면 뭘 더 해 먹을 수 있을까를 평생 생각해 오신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것저것 해 먹었는데 삼부토건 사건 관련해서는, 어제 제가 삼부토건 담당하는 특검보를 직접 만났습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까?

◎ 신장식 > 예, 왜그랬냐면 제가 작년 7월 달 딱 1년 전에 처음으로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을 국회에서 제기를 했어요. 김병환 금융위원장 청문회에서. 근데 사실 그전날 굉장히 고민했거든요. 왜냐하면 '삼부 내일 체크하고'가 나왔어. '삼부 내일 체크하고' 이종호 씨, 소위 멋쟁이 해병 단톡방에서 '삼부 내일 체크하고' 카톡 내용이 나왔죠. 그때부터 주가 조작 패턴을 그래프로 그리고,

◎ 진행자 > 딱 맞아 떨어지는.

◎ 신장식 > 딱 맞아 떨어졌잖아요. 그래프 제가 처음 그린 겁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삼부 내일 체크하라'는 그 메모가 딱 나온 순간 이후에

◎ 신장식 > 순간 쫙쫙쫙 이게 맞아 떨어지는 거예요. 근데 그걸 보면서 지난 1년 동안 계속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자료를 축적을 한 게 있습니다. 그 자료를 김건희 특검 특검보에게 해당 사건, 지금 삼부하고 도이치 특검 담당. 오랫동안 주가 조작이나 금융 범죄

◎ 진행자 > '삼부 내일 체크하고' 화면에 나옵니다. 문자.

◎ 신장식 > 예, 저거 딱 보고. 저 골프장 3부 아닙니다.

◎ 진행자 > 그거라고 주장했었죠. 지금도 그 주장 비슷하게 하는 거 같은데.

◎ 신장식 > 근데 그거 유상범 의원이 국회에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한테 '저거 골프장 3부죠?' 그랬더니 '군 골프장엔 3부가 없습니다' 하고 딱 명토 박아버렸잖아요.

◎ 진행자 > 참 코미디였어요.

◎ 신장식 > 예, 코미디였어요. 그래서 그 자료를 김형근 특검보에게 전달을 했습니다. 전달을 하면서 이 방향으로, 내가 국회에서 봤을 때 이 두 가지 방향을 좀 체크해 보셔야 될 것 같다라고 해서 수사에 관련된 저희 의견을 전달을 했죠. 그게 뭐냐 하면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금융당국입니다. 금융당국은

◎ 진행자 > 왜 뭉갰나?

◎ 신장식 > 그러니까 무능인가, 뭉갠 건가. 무능하다면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이게

◎ 진행자 > 그렇게 무능할 수가 있을까요? 이게 너무 명백해서.

◎ 신장식 > 제가 아는 우리나라 한국거래소의 시장감시위원회는 이 정도 주가 조작은 자동적으로 경고를 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시장감시위원장을 불러서 국회에서 원래 재작년, 23년에 벌어진 주가 조작을 시장감시위원회가 발동을 해서 이거를 심리를 한 게 작년 7월이에요. 1년이 훨씬 더 지난 시점이란 말이죠. 그래서 '지금 처음 주가 조작 심리한 거냐, 아니면 그전에도 한 적 있냐?' 답변을 못 해요. 답변을 못 합니다. 시장감시위원장님. 개미들을 안심시키고 우리 주식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당신이 지켜야 되는 분 아니십니까? 그러면 '충분히 우리는 적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셔야 한국 국장을 안심하고 갈 수 있지 않겠냐. 답변을 못 해요.

◎ 진행자 > 그럼 신 의원 보시기에는요, 삼부토건 주가 조작의 얼개가 어떻게 됐다고 추정하십니까, 지금?

◎ 신장식 > 그거는 이제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은 거죠.

◎ 진행자 > 부부가 얼굴마담으로 나섰고요.

◎ 신장식 > 수익 모델로 삼았어요. 이게 그러니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할 때보다 이종호 씨나 김건희 씨는 얼마나 편했을까 싶어요. 도이치모터스 때는 국가를 동원해서 호재를 만들 수 없으니까 자기들끼리 호재를 만들기 위해서 중국도 갔다 어디도 갔다 막 해서 호재 만들고 기자들한테 소스 주고 막 이랬을 거 아닙니까? 그리고 자기들끼리 12시에 '몇 만 주 때려주삼' 하면서 열심히 사고팔고 사고팔고 이랬을 거 아니에요. 근데 이거는 등장 인물이 젤렌스카, 젤렌스키 부인과 김건희, 추경호, 그다음에 원희룡, 그다음에 우크라이나 전 대사. 그리고 마지막에 정점을 찍을 때는 대통령. 이거 얼마나 쉬워요. 그러니 이거는 국가를 동원한, 국가를 수익 모델로 한 주가 조작이었다.

◎ 진행자 > 신 의원이 의심하시기에는 '김건희 씨한테로까지 직접적인 수익이 흘러 들어갔다' 이렇게 의심하시는 건가요?

◎ 신장식 > 저는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둘 중에 하나인데요. 직접 수익을 얻거나 아니면은 이종호한테 된통 뭐가 걸려 있거나 둘 중에 하나예요.

◎ 진행자 > 아, 걸려 있지 않고 그렇게 편의를 봐줄 수가 없으니까요.

◎ 신장식 > 그러니까요. 근데 만약 이종호에게 걸려 있다면 그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된 내용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고요.

◎ 진행자 > 둘 중에 하나다.

◎ 신장식 > 둘 중에 하나다. 또는 둘 다일 수도 있습니다. 다 이왕 이렇게 된 거

◎ 진행자 > 나도 좀... 민원도 해결하고 나도 좀 갖고 이럴 가능성이 있다.

◎ 신장식 > 그래서 제가 어제 특검보한테 가서 말씀은 뭐냐면 삼부토건 주식 거래 계좌를 쫙 추적을 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얘기는 뭐냐면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 위주로 해서 한 660억 정도 주가 조작 수익이 있다.' 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삼부토건과 똑같이 주가조작 패턴을 따라가고 폴란드까지 갔던 회사가 있습니다. 웰바이오텍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이 웰바이오텍도 주가조작 정황이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강력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형사 고소고발돼서 수사를 받고 있기도 한데. 여기는 CB라고 해서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서, 이거 복잡합니다만 하여튼 무기명 전환사채라서 누가 이 주가 조작을 통해서 이익을 얻었는지가 실명 내지는 차명 계좌 추적을 통해서 밝히기 어려운 기법이 하나 숨어 있어요. 이 부분을 들여다보셔야 될 것 같아요. 즉 삼부토건에서는 김건희, 이종호와 연관된 계좌가 직접 나오지 않을 개연성도 있으니 똑같이 쌍둥이처럼 간 웰바이오텍을 한번 들여다보시라. 전환사채 부분을 특히 들여다보시라.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 진행자 > 혐의마다 좀 들여다보면요. 정말 기가 막혀요, 보면.

◎ 신장식 > 어쩜 그렇게 꼼꼼하신지.

◎ 진행자 > 꼼꼼한데 또 굉장히, 이걸 안 들킬까? 들킨다는 염려를 하지 않은 거 같은 분위기란 말이에요.

◎ 신장식 > 꼼꼼한데 뻔뻔합니다.

◎ 진행자 > 뻔뻔하고 노골적이에요. 집사 게이트도 잠깐 살펴보면요.

◎ 신장식 > 김예성 씨. 이름 다 나왔으니까. 김예성 씨 관련해서는 저는 2019년, 2020년부터 주목하고 있었어요.

◎ 진행자 > 그래요?

◎ 신장식 > 왜냐하면 김예성 씨가 그때 이제 코바나컨텐츠 감사이기도 했고, 그다음에 서울대 EMBA인가? 그 동창회에서 동창이에요. 그때부터 이제 2010년도 경부터 친분이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2013년에 이 양반이 뭘 하냐면 2013년, 2014년 이 때 코바나컨텐츠 후원을 막 해요. 코바나컨텐츠에서 무슨 행사 할 때마다 엄청나게 후원을 합니다. 그다음에 또 뭐를 하느냐 하면 최은순 씨 도촌동 땅 살 때 신안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이 많다고 잔고증명서를 위조하잖아요. 349억짜리 잔고증명서 위조를 해요. 근데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준 사람이 누구냐? 김예성이에요. 김예성. 법정에서 뭐라고 얘기했느냐? 자기는 목숨 걸고 위조해 줬다는 거예요. 근데 그래서 '너는 무슨 대가를 받았니?' 했더니 대가는 하나도 받지 않았대요. 말이 안 되는 거죠.

◎ 진행자 > 말이 안 되죠.

◎ 신장식 > 즉석으로는 일대일로, 그러니까 '잔고증명 위조했으니까 너 뭐 용돈 해.' 이게 아니라 다른 방식의 대가를 받았을 겁니다. 그게 바로 비마이카죠. 비마이카.

◎ 진행자 > 기업들 돈 받아 가지고 투자 받은 거.

◎ 신장식 > 186억 정도를 투자를 받죠. 거기가 한 300억 대 이상 이미 적자가 나던 기업인데 갑자기 윤석열 씨가 대통령 취임한 직후에 비마이카에 대형 은행들이나 대기업, 카카오모빌리티나 HS효성 이런 곳으로부터 돈을 186억을 투자를 받아요. 186억을 투자를 받으면서 자기 자사주, 자기 주식 한다고 해서 46억을 그냥 자기 손으로 넣습니다.

◎ 진행자 > 아, 대단해요.

◎ 신장식 > 그리고 4월 달에 베트남으로 가족과 함께 가산을 정리해서 출국합니다.

◎ 진행자 > 대단해요.

◎ 신장식 > 눈치도 빨라요.

◎ 진행자 > 그런데 여기서도 의심이요. 최종 목적지가 집사인지 아니면 그것도 나중에 '내가 이렇게 하면, 너 이거 가지고 있다가 최종적으로 나한테 어떻게 하는 거야.' 이건지도 살펴봐야 될 거 아니에요.

◎ 신장식 > 그거를 수사를 해야 되는 거죠. 그걸 수사해야 되는데

◎ 진행자 > 김건희 씨 주머니로 나중에 들어오기로 했었는지.

◎ 신장식 > 그걸 살펴봐야 되고. 그러니까 그거는 뭐냐면 이걸 보셔야 되는데 그러면 이게 돈 낸 사람 목적이 있잖아요. 옛날에 최순실 씨, 최서원 씨 그 사건 때도 보면 돈 낸 사람들이 목적이 이재용 회장이 말 사줬을 때는 경영권 승계라는 자기 현안 이슈가 있었잖아요. 뭐 '있네 없네' 말들이 지금까지도 많이 있지만. 근데 그 당시에 카카오모빌리티도 그렇고요. HS효성도 그렇고요. 거기에 돈 낸 많은 기업들이 사실은 금융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받는다든지 또는 배임 등등의 사법리스크, 공정거래 리스크가 다 있었어요. 있었는데 마침 그때 돈을 그쪽에 태운단 말입니다.

◎ 진행자 > 그렇다면 말입니다. 그정도로 거대한 이권을 실어줄 정도면 집사에게 아무리 신세를 졌어도 이 집사한테 주기에 너무나 혜택이 크단 말입니다. 그러면 결국에 이게 결국 그 집사 것이겠느냐

◎ 신장식 > 뭐 그런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요. 그다음에 도이치모터스는 희한한 의혹도 많은데, 그 캄보디아 ODA, 거기도 도이치모터스 해외 지사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또는 이미 해외에다가 금고를 파킹을 좀 시작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 진행자 > 그렇습니다. 그럼 신 의원 보시기에는, 시간이 다 돼 가서 그런데.

◎ 신장식 > 벌써?

◎ 진행자 > 시간 빨리 갑니다. 김건희 씨를 둘러싼 아주 정말 다양하고 현란한 의혹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 중에 앞으로 뭐가 제일 개인적으로는 궁금합니까? 삼부?

◎ 신장식 > 저는 아무래도 이제 삼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궁금한 걸로만 하면 사실 건진, 명태균 등 해서 소위 무속인들과 뭐 했나 너무 궁금하고요. 장어 4백 몇kg은 왜 들어갔나. 그게 무속인과 연관돼 있는데. 근데 제가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꼭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요. 어제 서울지방법원이 김예성 씨 사건 관련된 압수수색 영장을 전부 다 기각해 버렸거든요.

◎ 진행자 > 아, 그래요?

◎ 신장식 > 영장을 다 기각해 버렸어요. 그러면서 이게 '김건희가 김예성 씨 사건이 특검의 수사 대상이 아니다' 라고 하면서 기각을 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또 어제 그러다 보니까 특검에서도 문홍주 전 판사님이 직접 브리핑했단 말이죠. 전 판사가 법원을 비판하는 브리핑하는 건 쉬운 일 아니거든요. 그거는 앞으로 굉장히 이게 김건희 사건이 나아가는 데 있어서 길목마다 법원이 영장을 가지고 이 길목을 막을 가능성 또는 이미 그런 일이 있었을 개연성. 추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김건희 특검이 굉장히 강한 경고를 한 거라고 보입니다.

◎ 진행자 > 이상합니다. 이게 왜 특검의 대상이 아닐까요?

◎ 신장식 > 저는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 진행자 > 명백한 특검의 대상 아닌가요?

◎ 신장식 > 그러니까요. 이제 이렇게 되면 수사 대상인지 아닌지를 입증받기 위해서 김건희 씨는 특검법에 따르면 고법에다가 '제가 수사 대상인지 아닌지 결정해 주세요' 라고 해서 또 하나의 사법적인 허들을 만들 겁니다. 그래서 지금 서울 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님들이 조금 여러 가지 의구심이 가는 것들이 많아요. 여러모로.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가 좀 국민들이 지켜봐야 된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장식 > 네,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