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싱크홀…구 “하수관 없고, 복구 작업 중”

안지섭 기자 2025. 7. 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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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4시45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컨벤시아로 247번길 도로에 가로 3.5m·세로 4.5m·깊이 1.2m 규모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주택가 인근 도로에서 원인 미상의 싱크홀이 발생해 지자체가 복구에 나섰다. 10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송도동 컨벤시아로 247번길 도로상에 가로 3.5m, 세로 4.5m, 깊이 1.2m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행인에 의해 포착됐다.

해당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왕복 5차선 가운데 동쪽 방향 3개 차선이 통제되며 통행 불편을 빚었다. 사고 지점 지하 2.5m 깊이에는 쓰레기 집하관과 하수박스 2개가 매설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별도의 하수관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수구는 이날 오후 9시쯤 매설 시설물에 이상이 없음을 최종 확인하고 현재 원상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복구 작업 중"이라며 "싱크홀 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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