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大진지 모드 발동! 후벵 아모링, 다큐멘터리 촬영 '결사 반대'→186억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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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매우 진지하다.
매체는 "아모링은 당장 구단 내부 이야기 촬영을 원치 않았고 지금은 옳지 않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다큐멘터리가 혼란스러운 팀 내부 상황에 오히려 더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촬영 도중 추가될 광고와 같은 PPL 요소가 구단과 맞지 않다고 느껴 촬영을 반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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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매우 진지하다.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큰돈이 들어오는 제안도 마다했다. 구단의 이야기를 담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거절하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생방송에 출연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국 매체 '아마존'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가 진행한 것과 같은 구단의 내면을 담은 다큐멘터리 촬영과 관련한 비밀 회동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몇 달간 지속됐고 아마존 측은 역대 최고 금액인 1,000만 파운드(약 186억 원)가 넘는 금액을 제시하며 구단과 촬영을 합의하려고 했다. 이는 구단이 직면한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졌다. 현재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해 일부 스폰서와 계약이 끊겼고 약 7억 파운드(약 1조 3,046억 원)의 빚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럼에도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은 이를 반대했다. 매체는 "아모링은 당장 구단 내부 이야기 촬영을 원치 않았고 지금은 옳지 않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다큐멘터리가 혼란스러운 팀 내부 상황에 오히려 더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촬영 도중 추가될 광고와 같은 PPL 요소가 구단과 맞지 않다고 느껴 촬영을 반대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구단의 다른 사람들은 촬영을 원했지만 결국 아모링을 지지하며 다큐멘터리를 하지 않기로 했다. 구단 내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수 있겠지만, 나중에 언제라도 촬영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은 구단도 옳지 않은 타이밍이라 결정했고 최종적으로 무산됐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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