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너무 강했다···강소휘 14점 분전에도 일본전 완패, 대회 9패째

한국 여자배구가 한·일전에서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하고 패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34위인 한국은 10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일본(5위)과의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21-25 25-27 22-25)으로 졌다. 한국 배구는 2019년 보령에서 열린 VNL 한·일전(3-0 승) 이후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실력 차가 그만큼 커졌다.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대회 8승(2패)째를 거뒀다.
한국은 전날(9일) 폴란드에 패해 최하위(18위)로 추락했다. 이날 패배로 대회 9패(1승)째를 당했다. 18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최하위에 그치면 2026년에는 VNL의 하부리그 격인 챌린저컵에서 뛴다.
한국은 12일 불가리아(FIVB 랭킹 20위), 13일 프랑스(18위)와 경기만 남겨뒀다. 2경기에서 1승을 챙겨야 탈꼴찌를 노릴 수 있다. 2세트가 아쉬웠다. 2세트 20-23에서 이다현(흥국생명)이 속공으로 득점했다. 일본의 아키모토 미쿠가 범실과 공격 성공을 번갈아 해 한국은 21-24로 몰렸다. 그러나 강소휘(한국도로공사)의 오픈 공격으로 1점을 만회하고, 일본의 범실로 23-24로 추격했다. 강소휘가 랠리 끝에 오픈 공격을 성공해 한국은 24-24, 극적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일본의 뒷심에 밀렸다. 25-25에서 아라키 아야카의 속공으로 한발 앞서간 일본은 요시노의 오픈 공격으로 2세트를 끝냈다.
3세트는 4점 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일본의 촘촘한 수비를 뚫지 못하며 내리 7점을 내줬다. 그대로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이날 강소휘는 14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육서영(IBK기업은행)도 10득점 했다. 하지만, 와다 유키코(18점), 사토(17점), 아키모토(11점)의 일본 삼각편대 화력이 훨씬 강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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