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칼렛 요한슨, 유재석과 약속 4년 만에 지켰다…'유퀴즈'에 등장

이민경 2025. 7. 10.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4년 전 방송인 유재석과의 약속을 지키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4년 전 '유퀴즈'에 영상 편지를 보냈던 그는 직접 출연해 약속을 지켰다.

스칼렛 요한슨은 "예산이 클수록 부담도 커진다.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공룡 출연료가 비싸서 그런 것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4년 전 방송인 유재석과의 약속을 지키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4년 전 '유퀴즈'에 영상 편지를 보냈던 그는 직접 출연해 약속을 지켰다. 그는 "서울에 온 지 벌써 3일째인데, 너무 짧다"며 아쉬움을 전했고, 유재석이 애칭인 '한순이'를 언급하자 "남편에게 그렇게 부르라고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대해 "새로운 출발점이면서 추억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다. 영상미와 음향 모두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다. 집에 큰 TV가 있어도 극장에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9살에 처음 '쥬라기 공원'을 관람한 이후 시리즈의 팬이었으며, "30년 동안 연기를 하며 회사에 쥬라기 시리즈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공룡 간식이라도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주인공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캐스팅 비화를 묻는 질문에 그는 "런던 시사회에 쌍둥이 남동생이 왔었다. 함께 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시사회 후 '누나 해냈다'고 하더라. 지금까지의 커리어가 이 순간을 위한 거라고 느껴졌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한화로 2400억 원이 들어간 대작"이라고 하자 그는 "미쳤다. 제프 베이조스 결혼식과 비슷한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스칼렛 요한슨은 "예산이 클수록 부담도 커진다.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공룡 출연료가 비싸서 그런 것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블랙 위도우 캐릭터에 대해 "10년 넘게 연기하면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다른 배우들과도 가까워져 마블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오디션 당시 머리를 염색한 채 참여했지만 탈락했던 그는 "캐스팅된 배우의 출연이 불발되면서 연락을 받았다. 지금까지 받은 전화 중 가장 기분 좋은 전화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처음 '어벤져스' 찍을 때는 이렇게 성공할 줄 몰랐다. 너무 많은 캐릭터가 모여 이상할 줄 알았는데, 역대 가장 성공한 영화가 됐다. 저와 배우들의 인생을 바꾼 특별한 영화다"라고 강조했다.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촬영 후 회식 문화에 대한 질문에도 유쾌한 답변을 전했다. 그는 "며칠 전 런던에서 회식을 했다. 시사회 끝나고 출연진과 직원들까지 모두 와서 술과 음식을 정말 많이 먹었다. 밤이 되자 다들 인사하고 떠났고, 저 혼자 남아 '누가 계산하는 거지?' 싶었는데, 결국 제가 계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랑 계산서만 남았더라. 아침에 바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