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첫 탄핵소추 '현직 검사' 안동완…법무법인 KCL 변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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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신분으로는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소추됐던 안동완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사법연수원 32기)가 최근 법무법인 케이씨엘에 파트너 변호사로 합류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차장검사는 지난달 16일 자로 케이씨엘의 구성원 변호사로 합류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
반면 재판관 4명은 안 전 검사의 행위를 직권남용으로 판단해 탄핵 인용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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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국 정책관 지낸 베테랑 출신

현직 검사 신분으로는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소추됐던 안동완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사법연수원 32기)가 최근 법무법인 케이씨엘에 파트너 변호사로 합류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차장검사는 지난달 16일 자로 케이씨엘의 구성원 변호사로 합류했다.
안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3년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해남지청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 부산지검 제2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6월까지는 법무부 검찰국 법무자문정책관으로 재직했다.
그는 2023년 부산지검 제2차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국가정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유우성 씨를 대북 송금 혐의로 다시 기소해 ‘보복 기소’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
헌법재판소는 2023년 5월 30일 “공소권을 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탄핵 청구를 기각했다. 당시 재판관 5명은 기각 의견을 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법 위반이 없다고 판단했다. 나머지 2명은 검찰청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은 인정되지만 파면에 이를 정도의 중대한 위법은 아니라고 봤다. 반면 재판관 4명은 안 전 검사의 행위를 직권남용으로 판단해 탄핵 인용 의견을 냈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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