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엄태웅, 초등교사로 스크린 복귀…'마지막 숙제' 8월 개봉 [공식]

강다윤 기자 2025. 7. 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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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숙제' 스틸/㈜이놀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엄태웅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영화 '마지막 숙제'가 오는 8월 개봉한다.

영화 '마지막 숙제'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숙제를 이뤄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마음이2', '가족' 이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웅은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치고자 자신만의 독특한 수업을 이어가는 임시 담임 '김영남'을 연기한다. 그는 "오랜만에 참여한 작품이라 의미가 있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가족'에 이어 다시 한번 만난 이정철 감독에 대해서는 "신인일 때부터 함께 한 오래된 인연이다. 뚝심 있는 감독님이기에 흔들림 없는 믿음을 얻었다. 이 작품을 감독님과 같이하게 된 건 행운이다"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김영남' 역에 대하여 "이런 선생님이 있었으면 조금 더 재미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냈을 것 같다"고 소개하며 "'마지막 숙제'는 이정철 감독님만의 담담하지만 섬세한 연출로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영화"라고 관람 포인트를 꼽았다.

영화 '마지막 숙제' 스틸/㈜이놀미디어

한편 엄태웅은 2013년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경기 성남 분당의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자아냈다. 수사 결과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는 벗었다. 다만 A씨와 성매매를 한 혐의는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벌금 1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인 2017년 영화 '포크레인'으로 복귀했으며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마지막 숙제'는 엄태웅의 8년만 복귀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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