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공격 해법 찾은 명지대, 보이지 않게 기여한 장지민

손동환 2025. 7. 10.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지민(182cm, G)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몫을 해냈다.

장지민이 그때처럼 활약한다면, 명지대는 또 한 번 상명대를 잡을 수 있다.

명지대가 상명대 변형 지역방어를 잘 깨지 못했고, 장지민이 볼을 많이 잡지 못해서였다.

하지만 명지대가 9-12로 밀릴 때, 장지민이 찬물을 끼얹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지민(182cm, G)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몫을 해냈다.

명지대는 9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B조 예선 경기에서 상명대를 87-69로 꺾었다. 1승 1패를 기록했다.

명지대는 득점력 좋은 앞선들을 꽤 보유하고 있다. 장지민도 그 중 한 명이다. 좋은 슈팅과 빠른 순간 속도로 여러 옵션을 창출할 수 있다.

장지민은 지난 6월 10일 상명대와 대학리그에서도 22점을 퍼부었다. 야투 성공률 또한 56%(2점 : 8/13, 3점 : 2/5)로 나쁘지 않았다. 장지민이 그때처럼 활약한다면, 명지대는 또 한 번 상명대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장지민은 경기 초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명지대가 상명대 변형 지역방어를 잘 깨지 못했고, 장지민이 볼을 많이 잡지 못해서였다. 그런 이유로, 장지민은 ‘적응 시간’을 필요로 했다.

장지민은 상명대의 수비 전략에 금방 적응했다. 우선 수비수 사이에 위치. 찬스 지점을 찾았다. 볼을 받은 이후에는 빠르게 패스. 더 좋은 찬스를 찾아줬다.

그러나 장지민의 슛은 림을 외면했다. 슛을 성공하지 못한 장지민은 벤치로 물러났다. 하지만 명지대가 9-12로 밀릴 때, 장지민이 찬물을 끼얹었다. 3점슛으로 12-20을 만들었다.

다음 공격 때는 속공 가담 후 바운스 패스. 박지환(192cm, G)의 파울 자유투를 유도했다. 박지환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고, 명지대는 14-20으로 2쿼터를 맞았다.

장지민은 코너에서 발을 맞췄다. 베이스 라인 수비수를 자신에게 끌어들였다. 명지대의 돌파 공간이 넓어졌고, 이태우(181cm, G)와 박지환(192cm, G)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공간을 창출한 명지대는 2쿼터 시작 2분 7초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점수는 21-20이었다. 장지민의 존재 자체가 명지대를 끌어올린 셈이었다.

장지민은 직접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이민철(186cm, G)과 이태우(181cm, G) 등 다른 가드들을 잘 연결했다. 볼 흐름을 더 원활하게 했다. 과정을 강화한 명지대는 44-32로 전반전을 마쳤다.

장지민은 3쿼터에도 미끼 역할을 잘했다. 그래서 이민철과 이태우가 3점 기회를 잘 얻을 수 있었다. 3점 기회를 잘 만든 명지대는 3쿼터 시작 2분 32초 만에 53-32로 달아났다. 승리 확률을 확 끌어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지민은 침착했다. 비어있는 지점에 잘 안착했고, 볼을 잘 연결했다. 장지민의 그런 플레이가 명지대에 큰 힘을 실었다. 덕분에, 명지대는 공격 해법을 빠르게 찾았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