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왕’ 시몬스, 완전 영입된 지 6개월도 안 돼 이적 요구...“뮌헨, 라이프치히에 시몬스에 대한 공식 문의 보내”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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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사비 시몬스를 원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이 RB 라이프치히에게 시몬스에 대한 공식 문의를 보냈다. 시몬스는 2025년 1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5,000만 유로(약 800억 원)의 이적료로 완전 영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라이프치히에 올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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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바이에른 뮌헨이 사비 시몬스를 원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이 RB 라이프치히에게 시몬스에 대한 공식 문의를 보냈다. 시몬스는 2025년 1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5,000만 유로(약 800억 원)의 이적료로 완전 영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라이프치히에 올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아직 뮌헨과 라이프치히 간에 공식 협상은 없다. 다만 시몬스는 지금이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시기라 생각하며, 준비를 마쳤다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국적의 2003년생 젊은 포워드로, 화려한 개인기와 함께 뛰어난 탈압박을 선보인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꾸준히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으로 소집됐으며, 오늘날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는 등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일찍이 파리 생제르맹(PSG)이 시몬스의 재능을 알아봤다. 이에 그는 2020-21시즌 불과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다만 기존 주전 자원의 전력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이후 좀처럼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결국 2022-23시즌을 앞두고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PSV 아인트호번으로 떠났으며, 해당 시즌 48경기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듬해 곧바로 라이프치히로 이동했고, 이내 기량이 만개했다. 2023-24시즌 43경기 10골 13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시즌에도 33경기 11골 8도움을 올리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늘날 뮌헨이 시몬스를 주시하고 있다. 이에 ‘디 애슬레틱’은 “뮌헨은 공격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앞서 뮌헨은 주요 타깃 플로리안 비르츠를 리버풀에게 빼앗겼고, 니코 윌리엄스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잇달아 목표를 놓쳤다. 아울러 자말 무시알라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부상당하며 최소 4개월 이상 결장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뮌헨만 시몬스를 원하는 건 아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그 주인공. 앞서 ‘텔레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지난달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에 출연해 “시몬스는 올여름 라히프치히를 떠나길 원하며, 잉글랜드로의 이적을 희망한다. 현재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꽤 있다. 내가 들은 바로는 토트넘 역시 그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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