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마력 '악동' 전기차....현대차 '아이오닉 6N'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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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추구하는 퍼포먼스의 기준은 단순히 빠른 차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아이오닉 6N은 '아이오닉 5N'에 이은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 전기차이자 현대차의 첫 세단형 고성능 전기차다.
이철민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오닉 5N이 N의 첫번째 전기차로서 기준을 제시했다면, 아이오닉 6N은 고성능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지배할 모델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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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50마력, 시속 100km 까지 3.2초
국내 인증절차 거쳐 4·4분기 출시 예정

[파이낸셜뉴스] "우리가 추구하는 퍼포먼스의 기준은 단순히 빠른 차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김주원 현대자동차 N사업전략팀 팀장은 10일 경기 군포 N아카이브에서 열린 아이오닉 6N 미디어 갤러리 행사에서 밝힌 포부다. 이날 현대차는 영국 최대 자동차 행사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6N을 최초 공개했다. 아이오닉 6N은 '아이오닉 5N'에 이은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 전기차이자 현대차의 첫 세단형 고성능 전기차다. 특히 올해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아이오닉 6N 개발에 더욱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고성능 라인업은 모터스포츠와 일반차량을 잇는 일종의 '가교' 역할을 한다.
고성능 차량 수요가 비교적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N브랜드에 꾸준히 힘을 주는 배경 역시 결국 고성능 기술을 일반차량에 접목했을 때 시너지를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이오닉 6N은 개발 단계부터 트랙과 일상 모두에서의 '즐거운 주행 경험'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대차가 모터스포츠 출전으로 얻은 각종 노하우도 녹아 들어갔다. 김 팀장은 "모터스포츠는 N에게 있어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라면서 "전기차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고성능 차량답게 아이오닉 6N은 슈퍼카급 성능을 자랑한다. 람보르기니나 포르쉐 등 전통적인 고성능 브랜드와 견줘도 힘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전·후륜 모터는 합산 최고 출력 448㎾(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한다. 일정 시간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 478㎾(650마력)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최소 시간은 3.2초에 불과하다.
기존 아이오닉 5N 비교해서도 기술적 완성도를 한층 더 다듬어 보다 '짜릿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것이 가상 기어 단수 비율을 세밀화한 'N e-쉬프트'다. 시속 120km 이하 조건에서 변속 횟수를 증대해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것과 같은 변속의 재미를 높였다. 또 세단 형태인 만큼, 아이오닉 5N보다 더욱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여러 세심한 부분을 살려 운전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티어링 휠 우측 상단 'NGB' 버튼을 누르면 최대 10초 동안 모터 출력과 응답성을 극대화시킨다. 트랙 진입 시 자동으로 계측이 시작되고, 인포테인먼트에서 운전자의 최고 기록을 시각화해 주는 실시간 '고스트카'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오닉 6N의 외모는 기존 아이오닉6과 비교해 큰 차이점을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차량 후면에 크게 달린 '대형 리어 윙 스포일러'로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장치다. 또 차체 하단을 둘러싼 붉은색 선은 물론, 내부에도 버킷 시트를 배치하는 등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강조했다.

이철민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오닉 5N이 N의 첫번째 전기차로서 기준을 제시했다면, 아이오닉 6N은 고성능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지배할 모델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박경호 기자
one1@fnnews.com 정원일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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