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말레이서 외교장관 회담 추진…美와 ‘장외’ 관세 협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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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모인 한미일 장차관 인사들이 3국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1일까지 방문 기간 중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3국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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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협력의 중요성 방증
美에 관세 협상 관련 설명하고
조속한 한미 정상회담도 강조 예정
![지난 2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왼쪽)과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건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k/20250710202102775cebf.jpg)
10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1일까지 방문 기간 중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3국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박 차관이 외교장관을 대신해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고 있지만, 명칭은 3국 외교장관회의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일본이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통상 외교 회담은 대화 파트너들끼리 급이 맞춰져야 진행된다. 이 때문에 이번에 미국, 일본과 정식 대화는 어렵고 최대 약식 회담 정도가 가능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우세했었다.
정권 교체기에 있는 한국의 내부 사정을 미국과 일본이 우호적인 태도로 이해해 주고 있는 모습으로도 해석된다.
회의가 성사되면 3국 인사들은 러북 협력 등 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 기조를 재확인하고 인도·태평양(인태) 지역 정세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박 차관은 특히 루비오 장관에게 관세 협상 관련 한국의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조속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의 필요성 역시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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