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를 트레이드한 스티븐스 단장, "명예의 전당에 오를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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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리툴링에 나서며 할리데이를 트레이드했다.
실제로 보스턴은 연달아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할리데이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보스턴에 합류했다.
그런 할리데이의 합류는 보스턴에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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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리툴링에 나서며 할리데이를 트레이드했다. 할리데이는 포틀랜드로 향했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전력 변화 없이 시즌에 임했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실제로 정규 시즌 때도 큰 위기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오며 동부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보스턴의 기세는 이어졌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경기에서 패했지만, 4승 1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상대는 뉴욕 닉스였다. 1차전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거기에 2차전까지 내주며 위기를 마주했다. 그러나 3차전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대망의 4차전. 보스턴은 치열하게 싸웠다. 그러나 4쿼터 보스턴은 대형 악재와 마주했다. 팀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 그러면서 경기도 패했고, 시리즈도 내줬다. 그렇게 '디팬딩 챔피언'은 2라운드 탈락이란 성적을 마주했다.
문제는 에이스의 부상은 치명적이란 것이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테이텀은 다음 시즌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이에 보스턴은 팀의 방향을 바꿨다. 선수단 정리를 통해 샐러리 재정비에 나섰다. 에이스 없이 우승을 노리기는 힘들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보스턴은 연달아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먼저 즈루 할리데이(191cm, G)를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져스로 보냈다. 그러면서 만기 자원인 앤퍼니 사이먼스(193cm, G)를 받았다. 이후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1cm, F-C)까지 애틀란타 호크스와 트레이드했다. 주전 2명을 모두 내주며 샐러리 절감에 성공. 2억 6,000만 달러를 줄였다. 거기에 루크 코넷(216cm, C)을 떠나보냈고, 다른 선수들의 트레이드 루머도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할리데이의 이적은 충격적이었다. 할리데이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보스턴에 합류했다. 밀워키 벅스에서 우승과 올스타까지 선정된 선수로 리그 최고의 수비수였다. 그런 할리데이의 합류는 보스턴에 큰 힘이 됐다. 앞선에서 데릭 화이트(193cm, G)와 함께 최고의 수비력을 펼쳤다. 필요할 때는 3점슛도 성공했다. 베테랑답게 라커룸 분위기도 주도했다. 그러면서 보스턴의 우승에도 일조했다. 때로는 가드, 때로는 포워드, 때로는 빅맨까지 막으며 헌신한 할리데이다.
반대로 할리데이를 떠나보내며 받은 선수는 사이먼스다. 사이먼스의 득점력은 훌륭하다. 그러나 수비력이 아쉽다. 또, 아직까지 위닝팀에서 뛰어본 적이 없는 선수다. 보스턴의 트레이드에 아쉬움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이유다.
브래드 스티븐스 보스턴 단장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할리데이를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유는 다 알 것이다. 어쩌면 그는 명예의 전당에 오를 선수다. 그런 선수를 떠나보낸다는 것은 절대로 쉽지 않다. 그러나 그와 팀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다. 할리데이가 어디에 있든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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