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 더위에 온열질환자 작년의 2.7배…"증가 속도 역대 최고"
남정민 기자 2025. 7. 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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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온열환자 수가 2011년 집계 이후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야외 근로자와 노인 등 취약집단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응급실에 방문한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천357명으로 이 중 9명은 사망했습니다.
누적 온열질환자는 54일 만인 지난 8일 1천 명을 돌파했는데, 지난 8일에만 254명에 달해 지난 2011년 감시체계 운영 이래 일일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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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질병관리청은 온열환자 수가 2011년 집계 이후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야외 근로자와 노인 등 취약집단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응급실에 방문한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천357명으로 이 중 9명은 사망했습니다.
누적 온열질환자는 54일 만인 지난 8일 1천 명을 돌파했는데, 지난 8일에만 254명에 달해 지난 2011년 감시체계 운영 이래 일일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배, 사망자 수는 3배 수준입니다.
열탈진,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은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농어민과 야외 작업 종사자는 고온 환경에서의 장시간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며,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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