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부의장, 중국 서열 3위 만나…"서해 구조물 전향적 조치 당부"

권란 기자 2025. 7. 10.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중 의회 정기 교류 체제에 따라 여야 의원단과 함께 중국을 방문 중인 이학영 국회 부의장이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났습니다.

이 부의장은 오늘(1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 위원장을 만나 최근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구조물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중측에 전향적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의회 정기 교류 체제 제13차 회의

한중 의회 정기 교류 체제에 따라 여야 의원단과 함께 중국을 방문 중인 이학영 국회 부의장이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났습니다.

이 부의장은 오늘(1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 위원장을 만나 최근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구조물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중측에 전향적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의 특사 파견 계획을 전하며 특사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는 10월 경주 APEC을 계기로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자오 위원장은 시 주석이 이 대통령 취임 직후 신속히 통화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며,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한중 의회 정기 교류 체제에 따라 양국 의회 대표단은 매년 번갈아 상대국을 방문해 합동 회의를 열었습니다.

한국 대표단의 방중은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이고, 양국 대표단의 대면 교류는 2018년 중국 대표단 방한 이후 7년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 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