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농촌, 함께 찾는 해법’….타운홀 미팅 열려

박건 기자 2025. 7. 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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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촌에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토론의 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10일 용인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농촌, 함께 찾는 해법'를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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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일환 농가 지원·농기계 지원 바우처 등 논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10일 용인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농촌, 함께 찾는 해법'를 주제로 열렸다./경기도의회

경기도 농촌에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토론의 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10일 용인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농촌, 함께 찾는 해법'를 주제로 열렸다.
 

토론 패널과 참가 도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타운홀 미팅 방식'은 조직 구성원이나 지역 주민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을 말한다.

도의회 김영민(국힘·용인2) 의원이 주관한 토론회에는 박승동 남사화훼연합 회장, 이기욱 남사화훼집하장 대표, 진용호 남사농협 상무, 이한성 이장협의회 전 회장, 정보영 남사농업경영인 회장, 임성호 남사오이협의회 회장, 임지홍 (사)미래화훼청년포럼 회장 등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인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경기도 농업소득 333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소개했다.

경기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도가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을 맞춤 지원하는 민선8기 핵심 농업정책이다.

정 과장은 향후 계획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통한 안정적 농가 소득 증대 ▶분석과 컨설팅을 통한 성공 모델 확산 ▶신규 농업 인구 유입 및 안정적 경영 유도 등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뒤 참가자들은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농업 지원 예산의 현실화 요구 ▶시설·농기구 융자 지원 사업의 예산 확대 및 농기계 대여소 확충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임대료 차등 지원 및 장비 바우처 제도 도입 ▶하우스 비닐·커튼 교체 사업의 상시 신청 및 보조 비율 확대▶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포장재 지원 사업 예산 증액 등을 질의했다.

이에 도의회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김석중 용인시 농림축산국장, 조은숙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용인시 농업관계 공무원들이 답변자로 나서 각 사안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영민 의원은 "오늘 정말 다양한 질문과 응답이 오갔다. 그동안 정책적으로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는 유익한 시간됐길 바란다"면서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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