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美로 뭉치는 中·브라질 남미 횡단철도 건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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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페루 항구까지 남미 대륙을 가로질러 연결하는 대규모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중국이 참여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손을 잡은 셈이다.
브라질 교통부는 9일(현지시간) 부처 산하 철도공단이 중국 철도경제계획연구소와 브라질~페루 철도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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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페루 항구까지 남미 대륙을 가로질러 연결하는 대규모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중국이 참여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손을 잡은 셈이다.
브라질 교통부는 9일(현지시간) 부처 산하 철도공단이 중국 철도경제계획연구소와 브라질~페루 철도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기 계획에 따르면 노선은 브라질 바이아~고이아스~마투그로수~혼도니아~아크리주를 횡단해 페루 창카이 메가포트(초대형 항만)까지 이어진다. 창카이항은 중국 국유해운사인 중국원양해운(COSCO·코스코)에서 건설한 항구다.
브라질 정부는 중국 측에서 아마존 열대우림을 훼손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청사진을 그렸다고 G1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 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길이가 약 4500㎞인 이번 철도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비용은 700억달러(약 96조원)로 예상된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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