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텍, 하니웰과 공항 특수물류설비 기술협력…스마트 인프라 경쟁력 강화 시동

이종욱 기자 2025. 7. 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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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BHS 전 구간 시공 경험 기반…글로벌 컨베이어 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공항 고도화 박차
Transnorm과 협업 통해 국내외 수주 경쟁력 제고 기대…수소·산업플랜트 분야 EPC 역량도 주목
플랜텍은 지난 7일 첨단 공항물류 시스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스마트 물류 시장에서 플랜텍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니웰과 공항 특수물류설비 분야의 기술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랜텍(사장 구본진)이 글로벌 스마트 인프라 및 자동화 기술 기업인 미국 하니웰(Honeywell)과 공항 특수물류설비 분야 기술 협력에 나선다.

플랜텍은 지난 7일 첨단 공항물류 시스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스마트 물류 시장에서 플랜텍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니웰과 공항 특수물류설비 분야의 기술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랜텍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초기부터 현재까지 수하물처리시스템(BHS·Baggage Handling System) 전 구간에 걸친 설계·제작·시공을 수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운영 시스템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인천공항의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BH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는 데 중추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하니웰은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기술기업으로, 항공우주·에너지·스마트 제조·자동화·건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물류·공항 자동화 분야에서는 전 세계 공항에 적용된 특수 컨베이어 시스템과 고도화된 제어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니웰 리미티드(Honeywell Limited) 산하 특수 컨베이어 전문 브랜드인 Transnorm의 아시아 총괄을 담당하는 홍콩지사와 체결되었다.

Transnorm은 글로벌 주요 공항에서 활용 중인 고속·고정밀 곡선 컨베이어 기술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공간 효율성과 운송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플랜텍은 해당 기술을 국내 우선 도입을 통해 향후 스마트 공항 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있어 기술적·운영적 경쟁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스마트 공항 인프라 고도화와 수주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플랜텍이 국내외 물류설비 시장에서 글로벌 EPC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플랜텍은 제철소 대형 산업설비의 신설 및 개조를 포함한 산업플랜트·수소에너지·스마트 물류설비 분야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 수행 가능한 EPC 역량을 갖춘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또한 최근 고순도 수소 생산 및 패키지형 수소 충전 인프라인 수소 PRG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수소 생산-이송-활용에 이르는 전주기(Value Chain) 기술역량을 강화하며,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