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 통과

구자익 인천본부 기자 2025. 7. 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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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평가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10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총 21㎞ 구간을 신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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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계양~서울역 이동시간 20분대로 단축

(시사저널=구자익 인천본부 기자)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평가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10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수도권 서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이 해소되고, 인천 검단·계양~서울의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총 21㎞ 구간을 신설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2조6710억원 규모다. 

GTX-B 노선과 선로를 공용해 서울역 방향으로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인천 검단~서울역의 이동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향후 GTX-D 노선과 선로 공용을 통해 사업비 절감 등 경제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인천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인천시의 전략적 대응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GTX-B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가 연계되면, 인천은 동서를 연결하는 초고속 광역교통망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 구자익 기자

◇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인천서 유통되는 수산물 '방사능 불검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인천에서 유통된 수산물에서 방사능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인천시내 어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등을 통해 판매되는 수산물 714건을 대상으로 방사능과 중금속 함량 등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고등어와 갈치, 명태, 오징어 등 시민들이 즐겨 섭취하는 수산물은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중금속도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총 1600건의 수산물에 대해 안전성을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곽완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장은"시기별·계절별로 소비가 늘어나는 수산물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수산물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성을 검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경찰청, 비행기·헬기 동원해 해양·연안 항공순찰 강화

해양경찰이 불법 조업이나 해양오염 행위를 단속하고 해양·연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순찰을 강화한다.

해양경찰청은 전국에 배치된 25대의 해양경찰 비행기와 헬기를 신고 형식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선박 항적 순찰에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증거를 폐기하고 도주하는 등 민원을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해경은 항공기의 고성능 레이다와 열영상장치를 통해 영상을 확보해 단속을 진행하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해경은 지난해 7월에 전국 해양경찰서 상황실에 '민원' 형식으로 접수·처리된 829건의 선박 항적을 분석해 이번 달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사안 29가지를 선정했다. 

주요 민원은 도계침범과 금어기 조업, 불법 포획, 유류 배출, 승선원 변동 미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출입통제구역 출입, 갯바위 낚시 등이다.

여성수 경비국장은 "해양 민원은 해양 레저나, 어장 형성 등 시기·해역별로 유사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항공운영을 통해 반복되는 고리를 끊고 불편·불만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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