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담배꽁초 불씨에 에어컨 실외기 7대 '활활' 불탔다

박수지 기자 2025. 7.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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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를 버려 에어컨 실외기에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7분께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한 상가 앞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인근 박스 더미로 옮겨붙어 실외기까지 번진 장면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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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 20대 입건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9일 울산시 울주군 굴화리 한 상가 앞 실외기에서 불이나 훼손돼 있다. (사진=울주소방서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담배꽁초를 버려 에어컨 실외기에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7분께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한 상가 앞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다.

당시 화재는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에어컨 실외기 7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62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인근 박스 더미로 옮겨붙어 실외기까지 번진 장면을 포착했다.

이에 차량번호 추적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불을 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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