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DC, 제대로 맞붙었다…올여름 진정한 승자를 가릴 영화 2편의 정체

허장원 2025. 7. 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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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양대산맥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DC 유니버스가 맞붙는다.

'어벤져스' 시리즈와 '저스티스리그'로 맞붙었던 이들이 '판타스틱4'와 '슈퍼맨'으로 돌아왔다.

앞서 마블(디즈니)는 2019년 21세기폭스를 인수한 후 '판타스틱4' IP를 MCU에 정식 편입시켰다.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슈퍼맨'과 '판타스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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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할리우드 양대산맥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DC 유니버스가 맞붙는다. '어벤져스' 시리즈와 '저스티스리그'로 맞붙었던 이들이 '판타스틱4'와 '슈퍼맨'으로 돌아왔다.

▲ 히어로의 조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DC 유니버스의 '슈퍼맨'은 9일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의 극찬 리액션을 얻으며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강렬한 흥행 히어로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주인공 '슈퍼맨'은 DC코믹스 최초의 슈퍼 히어로다. 8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슈퍼맨'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 만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슈퍼맨'은 여러 차례 리부트를 거듭하며 많은 영화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영화 '슈퍼맨'의 경우 기원을 되풀이하거나 단순히 압도적인 힘만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서사에서 벗어났다는 평을 받는다. '선함'의 본질을 지닌 존재로서의 '슈퍼맨'과 그가 살아가는 세상과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감독 역시 주목을 더했다. 앞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까지 독보적 연출로 사랑 받아온 제임스 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하며 새롭게 '슈퍼맨'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제임스 건 감독은 "어릴 적부터 ‘슈퍼맨’과 ‘슈퍼걸’, ‘크립토’ 등이 나오는 '슈퍼맨 패밀리' 코믹북을 즐겨 읽었다"면서 "그랜트 모리슨의 '올스타 슈퍼맨' 속 당당하면서 동시에 선량하고 흥미로운 ‘슈퍼맨’ 캐릭터에 완전히 매료됐다. 그 작품을 통해 강력한 힘까지도 ‘슈퍼맨’의 매력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로 인해 이번 '슈퍼맨'의 정서적 기반을 닦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

▲ MCU의 새로운 바람 '판타스틱4'

마블은 오는 24일 MCU의 새로운 세계관을 그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하 '판타스틱4')'은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

개성 넘치는 4명의 멤버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케일은 물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의 비주얼과 지구를 위협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와의 흥미진진한 대결까지 예고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마블(디즈니)는 2019년 21세기폭스를 인수한 후 '판타스틱4' IP를 MCU에 정식 편입시켰다.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마블은 오랜 기간 부진을 겪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판타스틱4'를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으며 기대감을 올렸다. 특히 이번 작품은 MCU 페이즈6를 여는 작품으로 채택되며 책임감이 막중해졌다.

해외 박스오피스 분석 매체 ‘박스 오피스 띠어리(Box Office Theory)’에 따르면 '판타스틱4'는 북미 개봉 후 첫 주말 동안 최소 1억 2,500만 달러에서 최대 1억 3,6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이는 북미 박스오피스 5위와 6위에 자리하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약 8,800만 달러)와 '썬더볼츠*'(약 7,400만 달러) 오프닝 수익을 뛰어넘은 수치다. 이에 2025년 마블 최고 흥행작 위치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슈퍼맨'과 '판타스틱4'. 슈퍼히어로물을 전문으로 한 대형 프렌차이즈 제작사가 맞붙은 가운데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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