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도 무더위·열대야 이어져…서울 낮 최고 36도

윤종진 2025. 7. 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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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졌지만 11일에도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덥겠다.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강원 평창·정선·북부산지와 경북 청송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면서 태백산맥 동쪽은 대부분 폭염특보가 풀렸다.

다만 경기 포천과 인천 강화, 경북 군위 등의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낮아졌다.

폭염주의보 구역은 39곳에서 36곳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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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음…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제주도 흐려
▲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10일 춘천의 한 공사현장에서 관계자가 무더위쉼터 온도를 점검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폭염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졌지만 11일에도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덥겠다.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강원 평창·정선·북부산지와 경북 청송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면서 태백산맥 동쪽은 대부분 폭염특보가 풀렸다.

반면 서쪽은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경기 포천과 인천 강화, 경북 군위 등의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낮아졌다.

이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기상특보 구역은 121곳에서 118곳으로 줄었다. 폭염주의보 구역은 39곳에서 36곳으로 감소했다. 전체 육상 기상특보 구역은 183곳이다.

폭염의 절정을 지나긴 했지만, 극적으로 더위가 완화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세종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울산 22도, 창원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울산 30도, 창원 32도, 제주 30도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이틀간 5∼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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