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전국 무더위쉼터 실태 신속 점검…근로감독관 대폭 늘려야”

이세훈 2025. 7.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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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의 실태를 신속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무더위쉼터가 현재 전국에 얼마나 지정돼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실제 해당 쉼터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 구체적인 실적까지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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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산업현장 불시 단속해야”…지자체 단속권 강화도 주문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3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의 실태를 신속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무더위쉼터가 현재 전국에 얼마나 지정돼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실제 해당 쉼터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 구체적인 실적까지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산업안전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뒤 “위험성이 있는 산업 현장의 경우 불시에 단속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근로감독관을 지금보다 대폭 늘리라”고 말했다. 동시에 위험도가 높은 산업현장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단속 권한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하루 평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국민이 40명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개문발차’ 방식으로 지금 실행할 수 있는 대책부터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당부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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