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3선 도전 시사…"K팝 아레나 유치하겠다"
아레나 유치 계획 질문에 "3선하면 유치되지 않을까 생각"
광명 지역화폐 발행 목표 1천200억→5천억 확대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이 10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김지호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551718-1n47Mnt/20250710170007190yhvb.jpg)
[광명 = 경인방송]
[앵커]
취임 3주년을 맞은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국내외 K팝 관광객을 유치할 'K팝 아레나'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 산업을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인데,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3선 의지를 우회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김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막연한 미래가 모두의 부러움으로, 광명시민의 자부심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확실한 성공으로 보답하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 종합 공장인 기아 오토랜드가 있을 만큼 뿌리 깊던 모빌리티 산업을 넘어,
KTX광명역을 비롯해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과 G 노선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을 유치해 광명시가 경기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문화수도가 될 수 있도록 문화산업을 육성하겠단 구상입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이 최종 확정되는 올해까지 유보지를 활용하는 등 부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선 박 시장의 3선 도전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박 시장은 "아직 결심하지 않았다"며 답변을 회피했는데, 이어진 K팝 아레나 유치 계획을 묻는 질문에 3선 도전 의사를 우회적으로 내비췄습니다.
[박승원/광명시장: 만약에 제가 3선을 하게 되면 아마 이것이 광명에 유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승원 시장은 당초 1천200억 원이었던 광명 지역화폐 발행 목표액을 4배 늘린 5천억 원 확대 계획도 밝혔습니다.
경인방송 김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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